2년 전 겨울에 LA 다녀오면서 요세미티에서 1박을 했어요. 요세미티 관광 상품 이용했구요. 한인타운에서 승합차 타고 6~7시간(기억이 정확히 안 남) 달려서 요세미티 가는데 초등 딸아이가 멀미가 나서 좀 힘들어했어요. 겨우 요세미티 도착해선 입구 동네(?) 에서 멀미약 사서 먹었구요ㅋ 다음날 LA 올 때도 먹었어요~
암튼 광활함이 남 다르더라구요. 겨울에 가서 엄청 추울 줄 알고 대비를 잔뜩했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많이
안 추워서 좋았습니다.
1박은 요세미티 아래 쪽에 있는 민박? 펜션? 같은 숙소에서 했는데 가이드 분의 아내 분이 관리하시는 숙소였고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저녁으로 삼겹살을 해 주셨는데 고기가 넘 맛있었고 아침으론 김치라면을 끓여주셨는데 넘 맛있어서 그 맛이 지금도 기억 납니다~
밤에는 마당에서 마쉬멜로우 구워먹으며 하늘의 별도 감상하고 참 다시 생각하니 낭만적인 밤이었네요.
많이 걸어서 아이들은 좀 힘들어했지만 힘들었던 만큼 큰 추억으로 남아 지금도 종종 이야기합니다.
요세미티 가시면 1박 꼭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