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패서디나 시청(Pasadena City Hall) 에 다녀왔어요. 시청 건물인데도 마치 유럽에 온 듯한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답니다.
고풍스러운 지붕과 아치형 복도, 중정에 있는 분수까지 정말 예쁘더라고요. 산책하듯 가볍게 둘러보기만 해도 여행 온 기분이 났습니다.
특히 이곳은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던데, 실제로 가보니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제가 평일 오후 1시쯤 갔는데도 웨딩 촬영팀, 졸업사진 팀, 스냅사진 팀까지 무려 3팀이나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덕분에 저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폰을 꺼내 사진을 잔뜩 찍었답니다.
아쉬운 점은 맨 꼭대기 층은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어 있어서 올라가 보지 못한 거예요. 그래도 1층과 중정, 건물 외부만으로도 충분히 멋지고 분위기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패서디나 시청은 산책하기 좋고 사진 찍기 딱 좋은 장소라서, LA 근교에 오신다면 한 번쯤 꼭 들러보시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