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다 경유였는데 40분 지연 출발했지만 비슷한 시간에 도착했네요.
저는 마일리지로 퍼스트석이라 5번째로 나왔는데 입국통로가 다 벽으로 둘러싸인 골목길 같아서 앞사람 따라 가다보니 방문객과 시티즌으로 갈림길이 보였어요.
mpc는 잘 안된다고 해서 시도 안했고 제 앞에 바로 다 배정되고 대기 줄 기준 6번째 였고요, 심사 통과하는데 한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더 빠를 수 있었는데 제가 줄 선 라인 앞사람이 세컨더리 끌려가면서 갑자기 게이트가 닫혀가지공ㅠㅠ
한참 기다렸네요.
제 뒤로 금방 줄 장난아니게 길어지는걸로 봐서 같은 시간 입국이시면 무조건 앞자리 사수 하시고 뛰시라고 추천드려요~
어디서 왔냐/왜 왔냐/얼마나 있을거냐 물어봤는데
제가 경유 비행기를 생각 못하고 한국에서 왔다니까 아니라고 다시 말하라는거에요;;
그래서 경유 비행기다 한국에서 출발했고 도쿄 레이오버라니까 오케이하더라구요.
그러고는 무심하게 사진 찍으라하고 여권 주면서 다음 사람 호출~ 잘가라는 인사 정도는 할 줄 알았지만 아니었어요ㅋ
저기서 쫌 당황한 나머지 세관 검사하는데 푸드는 없다 하고 현금 물어볼 때 10싸우전 오버에 메이비 한 게 딱 걸린겁니다ㅠㅠ 1싸우전인데 일본 경유하면서 엔화도 있어서 헷갈렸다 했지만 이미 늦었고요.
직업이 뭐냐 월급이 얼마냐 가방 다 뒤지기 사작합니다.
넘 놀래서 버벅 거렸지만 어매니티 박스보고 비즈니스 탔냐고 하길래 퍼스트라니까 오옹 하고 월급 알려줬더니 돈 많이버네 하더라구요;;
나는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라고 말하는 동안 짐검사 끝~ 5분 내외의 짧지만 멘붕의 시간이었습니다.
나가서 짐 찾고 한인 택시 픽업 지점까지 5분 컷이었어요. 짐이 빨리 나온 편이라 그런데 이코노미 일 때 운이 나빠 마지막 짐이면 꽤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다들 저처럼 말실수 안하게 조심하시고 잘 들어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