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신 6개월차/ 지금 아니면 못갈꺼 같아서 엄마랑 함께간 입국심사 후기 입니다.
잠바 입으면 티가 하나도 안나기 때문에 굳이 임신했다고 밝히진 않았구요.
질문은 여기 왜 왔어? 얼마나 있어? 비자 어딨어? 였습니다.
여자였는데 상당히 까칠하셨어요..........
아침에 내렸는데 사람이 상당히 많았어요. 대기만 1시간 이였습니다.
그렇게 밖으로 나오니 기다렸다는 듯이 어떤 남자가 저한테 다가와서 "지금 뉴욕 공항 지하철(air train)이 고장나서 운행이 안되 정확이 어디로가??" 라고 거짓말(구라)를 치더라구요. 공항앞에 뭔가 공사를 하는것 처럼 보이긴 했어요. 그래서 그냥 대답도 안하고 갈길 갔습니다. 영어 잘 모르시는 저희 엄마가 "얘!! 왜 사람이 말하는데 듣지도 않고 가니?" 라고 하셨네요 ㅎㅎ 여러분도 나오셔서 저런 사람들에게 걸리지 마세요!! 아마 비싸게 부를 겁니다. 혹시 공항에서 지하철 타시는분은 도착 밖으로 나가지 말고 윗층으로 가서! 에어 트레인 꼭 타세요!
비행기는 대한항공 KE081편으로 왔습니다. 제가 비행기 기내식을 너무 좋아하는 편이라 ㅋㅋㅋ사진도 같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