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지낼 때 가족이 방문했는데 함께 동부여행했었던 후기입니다 :)
뉴욕, 뉴저지 지역에서 지냈었어서 가족방문했을 때 같이 동부를 여행하면 좋을 것같아 차를 렌트해서 워싱턴, 보스턴, 볼티모어, 아틀란틱 시티까지 4군데를 추가로 돌아다녔어요. 2016년이라 거의 10년이 다 되어 가네요... 여행했던 기간이 10월쯤이라서 날씨도 춥지도 않고 딱 좋았고 저도 그당시에 동부여행은 처음이여서 가족들과 함께 재밌게 보냈습니다. 관광지 위주로 구경하였고, 워싱턴은 백안관을 부모님께서 보고 싶어하셔서 메인스팟 근처로 돌아다니면서 분위기만 느꼈던 것 같아요.
시청이였는지 먼지 잘 기억은 나지않는데 건물이 외국풍이라 여기서만 사진을 엄청 찍었었네요. 관광객들도 많긴 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보는데 지장이 없었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워싱턴 모뉴먼트 타워도 당연히 갔어요 > < 생각보단 관광객들이 많지 않앗고 사진으로도 보이지만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링컨 기념관도 근처라서 둘러보았습니다. 너무너무 큰 스케일이라서 실제로 봤을때는 놀랐습니다. 지붕쪽에 새겨진 각인들도 정교하고 어떻게 기둥 하나가 저렇게 클 수가 있는지 옛날에 지어진 건물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않았어요. 가족들 모두 티비에서만 보이던 곳을 직접 와서 너무 좋다고 즐겁게 구경했습니다.
사람들이 여기저기에 자유롭게 앉아있기도 하고 쉬기도 해서 저희도 기둥 옆에 서서 한참 사진을 찍었네요.
보스톤에 가서는 건물구경을 위주로 했어요. 전반적인 시티 분위기가 아주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도시였습니다! 유럽이랑 비슷하면서도 미국스러움이 보이는 건물들이 많았어요.
하버드대학교에 구경도 갔습니다. 출입을 막지않는 구역에 가서 사진도 찍고 해외에서 학교생활하면 어떨가 하는 생각도 하면서 학교안을 구경했던 기억이 있네요. 영화세트장에 들어온 것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모든 곳이 만들어진 세트장처럼 너무 멋있었어요.
하버드안에 있는 도서관도 출입이 가능해서 들어가봤어요. 조명도 너무 예쁘고 이런 곳에서 공부하는 느낌은 어떨지 간접경험 살짝 했습니다. 다음에 혼자 여행을 간다면 조용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사이에서 책 한권이라도 읽고 오고 싶네요 ㅋㅋ
이곳도 지나가다가 law school library는 따로 되어있는 것을 보고 사진찍었어요. 저곳은 들어가지는 않고 입구에서 구경만 하고 시간이 늦어서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곳은 지나가다가 들렸던 곳인데 건물 앞 계단에 앉아 간식먹으면서 여유를 즐겼어요. 평일이여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엇고 그냥 앉아서 사람구경하는 것만해도 좋았습니다. 뉴욕처럼 대도시를 다녀서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했는데 미국은 역시 나라가 커서 그런지 도시마다 다른 특색이 있어서 더 재미있었어요. 가족들과 함께 였지만 그 후에 혼자 여행가면 더 많은 것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같아서 다음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아틀란틱 시티와 볼티모어도 같이 갔었지만 특히 보스턴과 워싱턴은 더 재미있었어요. 다른 분들 후기도 참고해서 다음번에는 더 재밌는 여행 기획해보고 싶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