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후기입니다.
2일차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2일차에서 가장 기억나는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규모, 생각보다 맛없는 스테이크, 중간 숙소에서의 꿀낮잠, 탑오브더락에서의 멋진야경, 기가막힌 한식이었습니다.
적고보니 일정마다 한포인트씩 기억나는것들이 있네요 ㅎ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10시 살짝 넘어서 도착해서 대기줄을 기다리고 입장했습니다. 입장은 현대백화점 앱 바우처를 통해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입장권으로 다른날 도슨트 투어 들으러 왔을때도 공짜로 입장했네요 ~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정말 열일하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은 규모도 크고 작품들도 정말 많아서 하루 날 잡고 도슨트 투어 신청을 해서 또 오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도는 더메츠 > 모마미술관 > 휘트니 미술관 이었습니다.
여러 유명한 작품들을 보다보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특히나 유명한 화가들의 섬세한 붓터치와 활용된 색들을 보면서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래도 이전 글과 마찬가지로 라이카 X로 촬영한 사진들이며 보정은 수직, 수평 맞춘것 말고는 색보정은 라이카 원래의 색감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다음으론 구글 지도를 통해 예약해두었던 킨스 스테이크 하우스로 이동했습니다. 뉴욕 3대 스테이크 맛집이라고 하는데, 객관적으로 그렇게 맛있는지 모르겠었습니다.
굳이 이 돈을 들여 이곳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메뉴를 잘못시켰을수도 있을수도 있고 혹은 입맛이 저렴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ㅎㅎ 사진도 제대로 안찍었네요 ㅎㅎㅎㅎ
스테이크를 먹고선 다리에게 휴식을 선물하기 위해 숙소에 들러 1시간 정도 야무지게 낮잠을 잔 뒤 탑오브더락으로 향했습니다.
탑오브더락 전망대는 정말 만족했습니다. 더 빔이란 놀이기구?도 같이 탑승했는데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더 빔 놀이기구 탈 때 사진이랑 영상을 찍어주는데 영상 1장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어서 그것만 다운받았습니다.
탑오브더락은 록펠러 전망대 공식사이트에서 예약했고, 해 지는 시간이 8시 10분이라고 하길래 여유있게 6시반 입장으로 예약해서 노을 시간대부터 야경시간대까지 구경했습니다.
다만, 노을 지는게 꽤 오래걸려 야경까지 구경하겠다!란 생각이시면 조금 7시 정도에 입장해도 괜찮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8시 10분 일몰시간 기준, 8시 40분 정도는 되어야 제법 깜깜해지더라구요~)
같이 즐기시면 좋을것 같아서 사진 공유드립니다.
다 보고 내려오니 시간이 제법 늦어 저녁 먹을만한 곳이 없기도 했고 한식이 급 그리워져서 BCD 순두부 먹으러 향했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이 없지만 La갈비와 순두부 한그릇이 뉴욕의 물가에 비해 가성비라고 느껴져 야무지게 잘먹었습니다.
북창동 순두부를 다 먹고 10시반쯤 가게에서 출발해 11시쯤 숙소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많은곳으로 가면 치안이 좋았지만,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기 시작하면서부터 생각보다 무서워 숙소로 가는 발걸음이 빨라졌습니다..
다음엔 뉴욕여행 3일차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