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학교가 있는 뉴헤이븐에 거주중이라 주말에 종종 예일캠퍼스를 방문한다.
잔디밭과 공원이 많지만, 그런 곳에는 항상 노숙자가 많다 , ,
잔디밭에 누워 여유를 즐기는 로망이 있었는데, 여기는 노숙자말고는 그런 사람들이 없다
할 일이 있어서 기분 낼 겸, 예일대에서 가장 유명한 도서관인 스털링 라이브러리에 도착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지만 내부는 정말 넓고 화려하다
스테인드글라스 장식들도 많고, 옛날 성당을 떠올리게 하는 웅장한 건물
앉아서 조용히 공부만 하는데도 주위가 너무 예쁘다 ,,
이건 다른 날
예일 북스토어 근처에서 dog adoption 행사를 한다고 해서 구경하러 와봤다
귀여운 강아지들이랑 놀 수 있을 줄 알고 기대했는데 ,, 그런 건 없다
그치만 느낌좋은 재즈트리오와 공짜 간식들이 있었다. 나는 레몬맛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예일북스토어에는 예일 굿즈가 정말 다양하다
저런 삼각형 배너를 미드 '길모어걸스'에서 봤는데 반가웠다
예일의 마스코트인 불독.
불독인형이 정말 많았지만 다 허접못생이들이었다 ㅠㅠ 한마리 데려갈까 싶었는데... 일단 오늘은 패스
이것도 미드에서 많이 보던 건데 ! 탐났다
결국 하나 사서 나온 건 이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여행 다닐 때마다 오너먼트를 모으는 취미가 있다
이 동네는 풍경이 참 예쁘다
초바니 요거트랑, 맛이 궁금한 과자들도 몇개 사봤다 (도리토스 라임할라피뇨플레이밍 어쩌구 맛이랑, 레이스 딜피클 맛)
요즘 시큼한 과자들이 왜이렇게 중독적인지 모르겠다. 처음 먹으면 어우 어떻게 먹나 싶은데 계속 먹게 되는 맛
어딜 가든 호그와트 느낌이 나는 예일 캠퍼스
집 가는 길에는 예일 아트갤러리도 들러보았다
피카소 그림을 비롯해, 칸딘스키, 몬드리안 등 (이거밖에 모름) 추상화가들의 작품이 아주 많았다.
미술관 감상은 취미와 멀어서,,
아는 작품만 슥 보고 나왔다
예일 캠퍼스 산책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