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7/4 ~ 7/5 1박2일로 뉴욕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일차 후기입니다 ㅎ.ㅎ
Penn station에 도착해서 나오자마자 마주친 Empire state building !
...과 동시에 폴폴 나는 처음 맡아보는 냄새 ... ! ! 이게 대마 냄새구나하고 바로 알아차렸다 ^__^
여행 내내 기본옵션으로 맡게 될 냄새 ㅎ.ㅎ
뉴욕 베이글로 유명한 Ess-a-bagel !
크림치즈인가 ? 종류가 너무 다양한데, 다 맛있어 보여서 하나만 맛볼 수 있는게 아쉬웠다
햇살 좋은 창가에서 냠굿
걸어서 걸어서 타임스퀘어도 봐주고 ~
사진으로 다시 보니 멋진데 실제로 봤을 땐 읭? 이건가? 하고 긴가민가했다 ' '
사람 많고 복잡시런 곳 ! (당연함)
Penn station에 도착해서 구경못한 Grand central station도 함 둘러봐주고 ~
센트럴파크 동물원으로 향했다 !
뉴욕 여행 중 제가 가장 기대했던 건 사실 센트럴파크 ㅎㅎ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던 동물원 ... 하지만! tropical zone이었나? 열대조류들을 한가득 모아둔 공간이 있는데,
새를 좋아하는 저는 그곳에서만 30분 넘게 있다 나왔다 ~
예쁘고 신기한 첨보는 새들이 많았는데, 즐기느라 눈에만 열심히 담고 나옴 , , , (보라색 새가 정말 예뻤당)
그리고 꼭 꼭 가보고 싶었던 Central park의 sheep meadow ! ! !
햇볕이 쨍-쨍했는데, 모두들 비키니와 반바지만 입고 태닝을 즐기고 있었다 발리볼도 하고 !
넘넘 좋은 풍경이어서 오래오래 앉아있고 싶었지만 ,, 너무 더움 이슈로 사진 실컷 찍고 이동 ㅎㅎ
메트로폴리탄뮤지엄 !
현대카드앱을 깔면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ㅎㅎ
많이 들어본 화가들의 작품들이 많아 신기하긴 했지만, 그 외에도 작품이 너무너무 많아 다 돌아다니기엔 너무 걸어야 해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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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 이미 체력이 위태로워,, 숙소에서 재정비 후에 불꽃놀이를 보러 다시 털레털레 나왔다
Brooklyn bridge에서 진행한 올해의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
이른 시간부터 사람들이 엄청 몰려 경찰들이 통제를 하고 있었다 ...!
원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곳은 피하고 싶어서 숨은 명소 (?)라는 곳을 가려했으나,, 작년 독립기념일에 총기사건이 있었다고 막아뒀더라구요 헉...
이때부터 살짝 아 잘못왔나 싶음 (여자 혼자였어서 ...)
사람들 따라 흘러흘러 가니 어느지점에서 경찰들의 소지품 검사를 받고,
Brooklyn bridge가 훤히 보이는 'FDR drive'라는 고속도로까지 와버렸다 ! 경찰 통제로 차량 진입을 막아두었다
이렇게나 사람이 많아서, 경찰들이 쭉쭉 고속도로 안쪽까지 사람들을 쭉쭉 밀어넣었다 ㅠ ㅠ
이미 발바닥이 만신창이였던 시점 , , 해가 지고 불꽃놀이 시작까지 한 두시간 쯤은 바닥에 앉았다 일어났다 하며 기다렸는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건지 고속도로라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휴대전화 신호가 안잡힘 ..! 전화도 카톡도 안 됨 ㅎㅎ
(뉴욕은 지하철에서도 데이터가 안터지더라 .. wow)
이 사람많은 곳에서 누가 테러라도 저지르면 난 아무한테도 연락도 못하고 죽는거 아닌가 ?
... 등등 별 상상을 다 하며 하염없이 불꽃 시작만 기다렸다
드디어 카운트다운
영상 첨부를 못해 아쉽다
정말 예뻤지만 사실 여의도 불꽃이 더 화려하고 훨씬 길다
그래도 독립기념일에 뉴욕 불꽃놀이 ? 흔치 않은 경험이니까 만족 !
그치만 진짜는 지금부터 ...
끝나고 몰려나가는 사람들
한 30분은 종종걸음으로 고속도로부터 지하철역까지 걸은 듯하다
도착한 지하철역의 실태 ... (천장은 왜이렇게 낮은거야 말그대로 사람으로 꽉 참)
이건 도저히 위험해서 못타겠다 하고 걸어서 역 한개를 더 갔다
이미 3만보를 걸은 나의 발 ,, 살기 위해 걸었다
이대로 무사히 숙소에 도착해서 기절 ㅎㅎ ㅠㅠ
이상 우당탕탕 뉴욕 1일차 여행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