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은 인천-LA에서 라스베가스 공항으로 국내선 환승이었습니다. 도착시간으로부터 3시간 여유 두고 예약해서 넉넉하겠지 하고 편히 생각했는데, 일행이 secondary inspection room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유는 물어보면 답해주지 않고 자기들끼리 말하는걸 들으니 watch list인물과 이름이 동일하다고 하더군요. 근데 성별과 성은 다르다고 합니다. 한국인은 이름이 같은 사람이 많아 불리한 것 같습니다. 결국 일행이 3시간 훌쩍 지나서 나와서 마지막 비행기 그 자리에서 다시 결제해서 겨우 이동했습니다. 입국심사를 누구에게 받느냐 복불복이 심하네요. 막상 룸에서는 인터뷰랄 것도 없이 몇마디 물어보고 나왔다는데, 기다리는게 초조하고 입국 거절인줄 알고 식겁했네요.
이번 여행의 교훈
1. MPC 꼭 할 것(줄이 훨씬 짧았습니다.)
2. 입국하자마자 환승은 지양, 단, 꼭 해야한다면 일괄발권(여행사나 항공사 하나를 통해 목적지까지 항공권을 일괄로 발권하면 업체가 책임지고 도착지까지 가는 걸 도와줍니다. 저흰 따로 해서 샀던 표도 날리고 그 자리서 비싼 표 사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