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준비하며 카페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올립니다.
1. 지금 별로 안 춥습니다...
저번주에(토요일 비행기로 왔어요) 준비할 때만 해도 뉴욕 영하 10몇도다 눈 올 수도 있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금 한국보다는 낫습니다... 제가 추위를 덜 타는 편이긴 한데
결론은 두꺼운 옷(특히 상의)만 챙기시면 실내에서 많이 덥습니다ㅠㅠ 옷 두께를 좀 여러가지로 가져오시면 좋을거 같아요~
2. 지하철이랑 버스가 생각보다 무섭습니다...
미국은 처음이고 근래 몇 년 사이에 같은 아시아권 안전한 관광지들만 다녔어서 그런지 좀 무서웠습니다ㅠㅠ
근데 관광객 많은 지역(박물관 미술관 가는 길이라던가) 이런데는 사람도 많고 안전하고 아닌 데랑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상해보이는 사람은 쳐다보거나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스쳐지나가야 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좀 빨리 걸으셔야 하고 한국에서처럼 길 걸으면서 계속 폰을 주시한다던지 하면 안 되는거 같습니다
그냥 나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다 난 내 갈길 가고 있다 이런 느낌으로 가야되는거 같아요
아 그리고 지하철 역 입구에서 어디 방면인지 잘 보고 들어가시고(한국처럼 일단 역으로 들어가면 양 방향 다 있는게 아니라 들어가는 입구가 달라요) 타자마자 일행이랑 잡담을 한다던지 딴 짓을 하기보다 구글맵 켜고 내가 가려는 방향으로 맞게 가고 있는지 보셔야 합니다
3. 음식은 생각보다 입에 잘 맞고 비쌉니다ㅎ
원래 패스트푸드 좋아하시고 잘 드시는 분이면 여기서도 뭐 먹는데 크게 문제는 없으실거 같습니다
4. 사람들이 생각보다 친절합니다
돈을 내야 하는 곳(식당) 돈 내고 들어가는 곳(박물관 미술관공연장 등)에는 대중교통이나 길거리와 다르게 멀쩡한(?) 자기 신분 명확해보이는 그런 사람들만 있고 직원들이나 일반 시민들이나 다 친절합니다
제가 영어회화가 잘 안 되는데 생각보다 잘 알아듣고 잘 대답해줍니다ㅎ 아 근데 입국 심사 할 때는 정신 바짝 차리고 열심히 듣고 열심히 대답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5. 지금 뉴욕은 한국인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어딜 가도 안심이 되네요ㅋㅋㅋㅋㅋㅋㅋ 작년 가을에 도쿄 갔을 때보다 지금 뉴욕에서 한국인들을 더 많이 보는거 같아요 그 정도입니다
저도 아직 여행 일정이 끝난 게 아니라서 후기를 쓰기엔 애매한데 미여디 카페에서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저도 그렇고 지금 여행중이신 모든 분들 남은 일정도 건강하고 안전하고 즐겁게 마무리하시고 귀국하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