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
처음 게시글로 인사드려요 🙌🏻
저는 한국 사는 만 22살 여대생이고,
여름방학을 맞아 미국에 놀러왔습니다 ㅎㅎ..
텍사스 휴스턴에 있다가 버스타고 뉴올리언스에
놀러 갔던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07/25 - 07/31, 6박 7일 여행입니다!
저는 필릭스 버스를 타고 다녀왔는데요,
저가 버스를 사람들이 왜 안타는지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2시간 지연이 돼서 땡볕에서 아주 땀을 뻘뻘 흘렸거든요 !
근데 그래도 타고 갈 때는 나쁘지 않았어요.
돈을 아껴야 여행을 오~래 할 수 있으니.. 그래도 버스 타야죠...... 옙.....
아니 제가 텍사스 College Station에 있다가
휴스턴 온 지는 얼마 안됐는데,
College Station는 흑인을 찾아보기가 힘들었단 말이죠?
사실 휴스턴에도 백인이 되게 많았는데
버스 정류장에 있던 사람 90%가 흑인이엇습니다
(이땐 몰랐어요.
뉴올리언스가 흑인들의 성지라는 걸 ....)
기다리다가 지쳐서 버정 건너편 스타벅스에서
말차 프라푸치노 with 딸기휘핑폼 ! 을 시켰는데요
저는 분명히 톨 사이즈로 달라고 했는데
못알아들으셔서 나중에 스몰 사이즈로 달라고 했단 말이에요
근데 'two'로 알아들으셔서 두 잔이나 마셨다는 ...
럭키비키니시티잔앙 ... ㅠ
버스에서 먹으려고 이것두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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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의 에피소드
: 저는 9시 20분에 버정 도착해서 2시간을 기다렸지만,
버스를 같이 탄 분들 중에는 7시 버스가 지연돼서 저랑 같이 버스를 탄 분도 계셨어요. 화가 이빠이 나신 상태로 탔는데, 폰 충전 된다고 해놓고 안되니까 한 흑인 분이 빡치신거죠. 그래서 그 버스 승무원한테 어엄청 뭐라 했어요.(꼽주듯이) 버스 승무원 분이 경고 한 번 주고는 그냥 바아로 경찰 불러버려서 화 낸 사람 버스에서 내리게 했던 .... 진짜 당시에 개무서웟습니다 ....... 옆자리 앉은 애랑 무섭다 무섭다 했던 ㅠ (물론 화 낸 남성분이 잘못한 건 맞지만 7시부터 버스 기다린 사람한테 너무 했다고 생각하긴 해요 ㅠ)
쨌튼
도착!
근데 진짜 여기 주변 분위기가 ... 엄청 무서워서
속으로
X됐당... 이 생각밖에 안했어요...
밖에서 우버 기다리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터미널 안에서 기다렸어요.
우버타고 가는 길
도시는 진짜 멋있긴했어요.
새로운 미국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너무 배가 고픈데 마트가 걸어서 15분 거리더라고요.
근데 진짜 이 도시는 여자 혼자 여행하기는 굉장히 ..
하드코어 입니다 ..
저 날 이후로 오후 8시 이후에는 밖에 나가지 않았어요.
토요일 저녁에 자기 잔까지
호스텔에서 경찰차 사이렌 소리만
거의 10번은 들은 것 같습니다 ... (다행히 총 소리는 못 들었어요)
이 도시는 길거리에서 담배, 술이 합법이에요.
그래서 더 무서운 것 같아요. 홈리스들도 보이구요.
남들은 길담배, 길술 할 때 저는
길레이스감자칩먹방을 ....
마트에서 사온 것들 플레이팅해서 먹엇어요 ㅎㅎ..
여기서 한국인을 한 명도 못 본 거 같아요. (아님 두 명?)
프렌치들 단체로 요리할 때 꿋꿋하게 내 저녁 차린 멋있는 살암 .. 댓츠 미
이거는 뉴올리언스 스타일 도넛 Beignet! 비녜 입니다.
마트에서 파는 것도 맛있는데
Cafe de Monde에서 파는 도넛이 찐이에요!!
뉴올리언스 안전하게 여행하는 꿀팁은
: 제일 더울 때 돌아다니기
홈리스분들도 다 주무십니다.
도시는 진짜 예쁩니다 ㅜㅜ
기끔 올라오는 찌린내만 없으면 참 좋겠지만 ..
저는 공원을 너무 좋아해요 ㅠㅠ
여긴 French Quarter 인데, 간단하게 먹을 거 챙겨서 나와봤어요!
기념품샵 ㅎㅎ 컵이 너무 예뻤어요.
뉴올리언스는 재즈의 본고장으로 아주 유명한데요,
안전상의 이유로 도시의 밤문화를 즐길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ㅠ
첨 먹어본 칙필레!
칙필레 소스 >> 감튀 >>>> 햄버거
저는 개인적으로 인앤아웃이 더 조아요 ..
미술관도 다녀왔어요!
여기 주변 진짜 예뻐요 ㅠㅠ
금데 무지 더움 ㅠ
악어가.. 살고 있어요 ...
이건 남부 지방의 유명 음식 Poboy!
: 📍Parkway Bakery & Tavern 여기 추천 !!!
Po’boy(포보이)는 1929년 뉴올리언스의 트램(노동자) 파업 당시, 한 식당 주인이 파업에 참여한 가난한 노동자들에게 무료로 샌드위치를 나눠준 것에서 유래했어요. 이때 사람들은 그들을 “poor boy”라고 불렀고, 시간이 지나며 “po’boy”로 줄어들어 지금의 이름이 되었어요.
건물이 정말 특색있고 예뻐요!
복숭아가 싸서 너무 행벅해요 ㅠㅠ
남부 지방 유명 음식 2 !!
Gumbo & Jambalaya 🍛
: 한국인들도 정말 좋아할 맛입니다 ! 일단 밥이에요 ㅋㅋ
저는 해산물을 별로 안좋아해서 고기 검보로 주문했는데, 오리지널은 시푸드 검보예요.
-> 📍Mother's Restaurant : 여기 되게 유명해요. 종류도 많고 친절해요!
Navy Pier 근처 아울렛 구경하러 왔어요 !
이게 그 제가 말한 📍Cafe de Monde 의 찐 베녜 !!
Café au lait 커피는 그렇게 맛있진 않지만,
커피 없이 저 단 도넛을 절대 다 먹을 수 없어요.
마지막은 재즈바에서 칵테일 한 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