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 자유여행으로 2주간 여행다녀왔습니다. 그 중에서 국립공원 여행 후기를 남겨보아요.
렌트하여 LA → 라스베가스 → 데스밸리 → 요세미티 → LA 로 돌아왔어요.
길게는 8시간 가까이 운전했고, 시차 + 건조한 날씨때문에 코피가 자주 났어요 ㅠㅠㅎㅎㅋ
미국여행은 처음이였지만 요세티미 국립공원 테나야 호수에서 패들보드를 타보고 싶은 버켓리스트가 있었기 때문에 용기있게 자유여행을 했었어요.
패들보드를 타는 건 쉽지 않았는데 여기저기 검색해봐도 패들보드를 대여해주는 곳은 없었고
현지인들도 직접 패들보드를 가져와서 탄다고 해서, 한국에서 패들보드를 구매하여 미국으로 들고 갔답니다 ^ㅇ^ ㅎㅋ... 제 몸만한 패들보드를 매고~~(에어형 패들보드)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이 된 것 같아요.
데스밸리에서는 배드워터, 아티스트팔레트, 골드캐년, 메스키트 샌드듄을 방문하였고
말 그대로 생물이 살 수 없을 것 같은 기후, 온도 그리고 건조함을 가진 국립공원이였어요.
꼭 가고싶었던 배드워터. 배드워터에 가기위해 데스밸리를 갔답니다.
2억년전에는 바다였던 배드워터. 9월에도 50도까지 기온이 올라가는 매우 더운 곳이였어요.
소금 결정으로 이루어진 바닥 덕분에 뜨거운 열기와 소금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곳이였습니다.
그리고 배드워터의 중심으로 가서 보려면, 주차를 하고 10~15분 걸어서 들어가야 했는데
소금 찜질방에 있는 기분이였어요. 실제로 배드워터를 구경하고 돌아온 차에서 물로 얼굴을 씻어내고 (소금끼 때문에) 조금 탈진 증상도 있었답니다.
정신이 아득했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배드워터였습니다.
그리고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년을 보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에 방문한 골드캐년.
그랜드캐년(사진)보다 웅장하진 않았지만, 나름 소소하게 좋았던 곳이에요.
그리고 엄청 기대한 아티스트팔레트!
약 500만년전에 화산이 연달아 폭팔하면서 화산재와 미네랄이 덮혀 형성된 언덕인데
알록달록한 색깔의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이었어요. 사진도 예쁘게 나오니 꼭 찍어보시면 색다른 추억이 되실 것 같아요.
그리고 해가 지나가를 무렵 쯤 도착한 메스키트 샌드듄.
여기는 미니 사막같은 풍경이였는데, 노을이 정말 예뻤었어요. 사막 한가운데에서 노을을 보는 기분이란~ 너무 좋았답니다.
다음 후기는 요세미티 국립공원 후기를 써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