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다고 했던 워싱턴의 주말
이침에 하늘이 약간 구름도 많고 꾸물꾸물하길래
우산 챙겨서 돌아다녔는데
갑자기 구름이 싹 갇히고 맑아졌어요
하루동일 있던 비 예보가 저녁으로 미뤄졌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온도도 예상보다 더 오른 느낌?
햇볕 쨍쨍 내리쬐고 내셔널 몰 걸어다니거 있으니 약간 덥기까지 하더라구요
어제 많이 추웠더서 사람들 다들 아침에는 후드티 입었었는데, 오후에 본 사람들은 반팔티 입었더라구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갈아입지 못했는데 그래서 그냥 긴팔 옷 입고 가디건을 들고 다니면서 이렇게 더운 채로 돌아다넜어오
그러다가 박물관 가서 작품들 구경하다보면 으슬으슬 추워지고 가디건 입고 ㅋㅋㅋㅋ
나와서 돌아다니면 더워지고의 반복이었어요
결국 우산은 밤에 잠깐 썼네요
내일도 맑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