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미국 동부 여행 중 워싱턴 D.C.에 다녀왔습니다! 역사와 정치의 중심지라 그런지 도시 전체가 굉장히 엄숙하고 웅장한 분위기였어요.
저는 국회의사당에 예약 없이 다녀왔는데, 그 자리에서 티켓을 받아서 직원분께 투어를 받을 수 있었어요. 역사도 들을 수 있었고 볼 거리도 많았습니다.
운 좋게도 국제 방문객용 상원 갤러리 입장권을 받아서 실제로 미국 상원 회의장이 열리는 곳도 잠깐 들어가 볼 수 있었어요. 출입 시에는 보안 검색이 꽤 철저했지만 내부는 매우 조용하고 진지한 분위기였습니다.
의사당 주변에 잘 정돈된 공원이 많아 산책하기 좋아서 계속 걸어다녔습니다.
저는 Lime 이라는 어플을 다운받아서 킥보드도 타고 다녔어요. 자전거 도로가 정말 잘 되어 있어서 (제가 다닌 곳만 그런 건진 모르겠으나) 굉장히 안전하게 잘 다녔습니다. 도로 한가운데 자전거 도로에서 킥보드를 타고 다니니 경치 구경하기 좋았어요. 여긴 할아버지들도 킥보드 타더라구요… (관광객인지 로컬인지는 모르겠으나 킥보드 타는 분들이 꽤 많았음)
전체적으로 거리들이 다 정갈하고 너무 예뻤습니다. 사람도 그렇게 많지도 않고 돌아다니기에 안전하게 느껴졌어요.
저녁엔 바에서 립과 칵테일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답니다. 그냥 지나가다가 들른 곳인데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미국의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