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 출발 나이아가라 여행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얼마 전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나이아가라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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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편도로 8시간 걸리는 거리라 출발 전에 걱정을 참 많이 했는데 창밖을 구경하며 달리다보니 생각보다 금방 첫번째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나이아가라에 가기 전에 왓킨스 글렌 주립공원에 들러 짧은 트레킹을 했는데 저는 이것도 참 좋더군요. 날씨도 좋아서 사진이 참 예쁘게 나왔습니다.

핑거레이크에도 들러 아이스크림 한그릇 했습니다. 한국에는 이런 큰 호수가 없어서 강이랑 비슷한 느낌이겠거니 싶었는데 그거랑은 또 다른 잔잔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가족들이 나들이 하는 모습을 참 많이 볼 수 있었는데 그것들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먼길을 달려 드디어 나이아가라 폭포에 도착을 했습니다.이것은 미국땅에서 본 나이아가라의 모습입니다. 폭포가 정말 엄청나게 큽니다. 나이아가라에서 1초동안 떨어지는 물으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한달동안 샤워를 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샤워하고 입욕까지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해가 지면 조명을 켜서 폭포가 빛나게 해주는데 이것도 낮의 풍경과는 다른 멋이 있었습니다.

매일 밤에 불꽃놀이도 열린다고 해서 보고 왔습니다. 이 날은 미국의 독립기념일 당일이었기 때문에 평소에 하는 것보다 더 긴 시간동안 폭죽을 쏴주었습니다.ㅎㅎ

평소에는 5분 정도만 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동영상으로 남기기에는 마지막 1분 정도가 가장 멋있었습니다.

호텔은 근처에 있는 메리어트호텔에서 숙박했습니다. 방도 쾌적하고 깨끗해서 꿀잠 잤습니다.

다음날은 캐나다 땅으로 이동하여 나이아가라를 즐겼습니다. 여행 후기에 나이아가라는 캐나다에서 보는게 예쁘다는 말이 많아서 큰 결심하고ㅎㅎ 캐나다까지 넘어오는 여행을 예약했는데 정말 미국에서 보는 것보다 캐나다에서 보는 게 훨씬 예뻤습니다.

미국 나이아가라가 폭포를 100% 즐기는 거라면 캐나다 나이아가라는 200% 즐기는 느낌? 폭포 근처의 놀 거리도 캐나다 측이 훨씬 잘 되어있습니다.

저는 캐나다측에서 폭포를 가깝게 볼 수 있는 배를 탔습니다. 많이 젖을 것 같긴 했는데 폭포에 다가가니 생각보다 훨씬 물을 많이 맞았습니다. 배를 타실 때는 꼭 양말을 벗고 금방 마르는 신발을 신으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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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6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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