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박 15일의 뉴욕 일정을 마치고, 애틀란타를 거쳐 인천으로 돌아갑니다.
델타항공이 국내선은 와이파이가 되네요. 느리긴 해도 문자/카톡은 잘 되고요.
이렇게 카페에 들어와서 글쓰는 것도 가능한 듯... 신기해서 글 써 봅니다. ㅎㅎ
카페에는 전혀 얘기가 없었지만 숙소에서 뉴스 틀어놓으면
(공중파 채널이 안 돼서 넷플릭스 빼고는 어쩔 수 없이 뉴스를;;;)
플로리다로 허리케인 Helene이 온다는 소식이 계속 나왔고
제가 경유하는 애틀란타에도 영향이 있을 거라더군요.
(현지에서 하는 야구 경기도 어제 오늘 두 경기 다음주 더블헤더로 연기)
심지어 내일 날짜로 출발하는 애틀란타발 항공권은 다른 날로 다시 발행해야 한대요.
저는 내일 되기 5분 전 출발이라 다행히 지연은 면했습니다만...!
여튼 뉴욕에서의 마지막 날을 별로 한 것도 없이 피곤하게 보내고
가방은 또 왜 이리 무거운가 싶고...
날은 너무 우중충하다 못해 이제 비도 와서 여기서 첨으로 우산도 쓰고
뉴욕에 더 있고 싶다기보다 얼른 집으로 돌아가서 씻고 쉬고 싶은 마음입니다. ㅎㅎ
이제 슬슬 일상으로 복귀, 적응해야죠. 시차도 그렇고요.
여행 후기 대신 여행 중에 계속 적으려 했는데 야구 관람 이후엔 별로 한 것도 없고
또 제 체류기는 다른 분들 여행이랑 달라서 카페에 쓰는 게 뭔 의미가 있나 싶어 따로 적지는 않았습니다만...
한국으로 무사히 돌아가면 여행을 정리할 겸 한 번 더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래봤자 거의 야구 얘기일수도 ㅋㅋ)
이상 미국 동부 상공 어딘가였습니다.. ^^
(참, LGA에서 이륙할 땐 그 멋진 뉴욕 풍경을 볼 수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