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독성을 위해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저는 자녀 첫 유학길을 데려다 주러 왔고
헤어지기 3일전 여행을 하는 중임을 먼저 안내드립니다.
1. 25일 JFK 도착
MPC 등록했고 까페에서 정보주셨듯이 맨 오른쪽끝에 가려고 했는데 공항직원이 US시티즌으러 가라고 안내.. 아이가 시민권자라 여기도 되나? 하고 어영부영 대기함.. 앞쪽으로 계속 움직이긴 하나.. 아 이줄 아닌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계속 듬. 그러나 맨 오른쪽 으로 갈순 없었고 결국 입국 심사를 받음.
미국여행 자주 다녔는데 첨으로 이거저거 질문 많이 받음. 왜왔어??? 를 3번 물어봄 (개쫄음)
호텔 3일 예약 한 자료만 있으니, 며칠 스테이하는데 3일만 호텔이야?? 며칠 여행하는데??
막 이런거 물어봐서 겁나리 쫄았음.
**님들은 MPC 등록하시고 직원들 무시하고 맨 오른쪽으로 가세요!
2. 여튼 입국 심사도 오래안걸렸는데 짐찾는게 1시간 걸림.... 짐 찾는거 오래걸린다는건 이미 숙지했기에 기사님 한테 (미여디 택시) 일부러 늦게 연락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짐 못찾았냐고 연락 받음 ㅠ
3. 짐 많다고 최초 예약 대비 5불 추가 차지
하지만 괜찮았음. 기사님 서비스 좋았고 첫 여행 이것저것 많이 말씀 해주심.
4. 시차적응 위해 체크인 간단한 짐 정리후 바로 맨하튼 고고. 뉴욕 첫 지하철 이미지는......... ㅎㅎ 생략하겠음. (본인 비위 약해서 학창시절 화장실청소 못했는데... 뉴욕지하철 내려가는 순간 부터 헛구역질 시작... 이하 생략) 까칠한 중딩이 한국 지하철에 감사하다고 할정도 였습니다 ㅎㅎ
아! 지하철 표는, 님들 준비한 카드 뒤에 와이파이 그림있고 후불교통카드 기능있으면 우리나라처럼 태그하고 지하철 매표소 패스가능. 즉 그 카드들 덕분에 표 구매하는게 아닌 편하게 태그하며 지하철 탑승 함.
아침에 LIC에서 맨하튼 나갈때 지하철 타고
저녁에 들어올땐 택시. [알라딘 뮤지컬 공연장 앞에서 호텔까지 20분 거리인데 택시비$50불 켁!!]
5. 첫날, 즉 어제 저녁 탑오브더 락 전망대
6시반 예약이었는데 돌아다니기 힘들어서 미리 갔더니 입장시켜줌.
엘베타고 올라갔는데 또 에스컬레이터로 계단으로
야외 최정상 까지 꼭 가시길!!
야경까지 기다리며.. 바닥에 앉아서 졸고
의자에 앉아서 졸고... 하지만 야경이 한방에 기분전환 시켜줌
6. 야경 후 간단한 먹거리 사서 호텔
택시로..
50불 충격...쇼크!! 바로 떡실신. 시차적응 완료!!!
7. 오늘 아침! 택시비 충격에 아침에 또 지하철 타기로 함. 어제해봤으니 오늘은 수월하게 지하철 들어가기
속이 울렁거렸지만 어제보다 한정거장 덜 갔기에 딴생각하며 우웩 안하고 잘 내림
8. 센트럴파크를 자전거 타고 돌고싶었음.
씨티바이크 추가 차지 관련된 글이 많았고
길에서 자전거 영업하는 흑인들 많았으나..
결국 씨티바이크 전기자전거 선택.
비쌌지만 전기자전거여야만 함!!
30분단위로 반납하고 중간중간 쉬어가며 잘 탔다고 생각.
9. 센트럴파크 한바퀴 돌고 걸어서 뉴욕공립도서관 3층 보러 고고. 웅장함.
10. 맛집 찾을 힘도 없어서 오면서 본 옆 맥도날드 감.
햄버거 먹으면서 쉬고 있는데 씨티바이크 결제 이상함 발견. 그때부터 소화안되고 버거 남김 ㅠㅠㅠ
임석재님이 홀드부분 재입금으로 정산될거라고 하셨지만.. 다른 글 찾아보니 카드사에 별도로 요청하고 좀 복잡한듯 ㅠ 그래서 1일권 구매해놓고 더이상 안탐 ㅠㅠㅠ 이게 환불이 안되면 둘이서 자전거 비용만 100불이 넘는 상황 발생 ㅠㅠㅠ
11. 우울하니 쇼핑을 하기로 함 ㅎㅎㅎㅎ
여자둘이 우울하면 기승전결 이상하게 됨.
쇼핑 이거저거 하며 타임스퀘어 까지 감.
12. 오늘의 메인은 2층 탑뷰 나이트 투어.
와 강추임!!!!!! 낼 일정이 로우맨하튼이었는데 안가도 됨. 야경 넘 멋짐!! 한바퀴돌고 타임스퀘어 리턴 중 미친듯한 비... 이것또한 소중한 추억!!
탑뷰 버스 타기전 화장실 이용하려는데 메리어트는 아예 화장실 없다고 써놨고 맥도날드는 영수증 있어야 사용 가능하다고 하고...
걱정하며 탑뷰 타는곳(STOP1) 가서 빨간잠바입은 아저씨들께 문의. 바로 앞에 레스토랑이 있는데 거기 3층 레스토랑 화장실 이용 가능!!
13. 어제 택시비를 생각하며... 지하철 더럽지만 선택 ㅎㅎㅎ 3번타니 적응한듯 ㅎㅎ
호텔에서 맨하튼 나갈때는 F역 1개뿐 이라서 편했는데
BOA 앞에 있는 역은 4가지 노선이 다 있다보니 타는게 좀 복잡했음. 그 노선 확인하다가
나는 지하철 탔는데 애는 못타가지고 큰일 날뻔함.
급하게 문닫히는 지하철 나오다 문에 낑김..........
여튼 호텔 잘 도착해서 이틀치 후기 남기는 중입니다
지금 여기 뉴욕은 새벽 3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