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힘들었던 입국심사후기

세번째 방문이였어요

늘 웃으면서 짧게 통과해서 입국심사에 대한 부담감이 낮은 상태였는데 이번에는 진짜 눈물이 날정도로 힘들었어요

꼬리와 압박 질문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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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방문목적, 머물기간, 어디갈건지 등 물어보고 혼자 있을 예정이냐고 묻더라고요

처음 미국갈때 미혼여성에게 질문이 많고 그중에서도 남자친구 있다고 하면 더 많이 물어본다고 해서 말안해야겠다 했는데, 자연스럽게 얘기가 나와서 말하니깐 첫번째, 두번째 입국때는 모두 처음부터 말해라, 바로 통과시켜주겠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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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번에는 저 질문에 친구가 여기 있어서 만날 예정이라고 하니깐 남자친구냐? 뭐하는 사람이냐? 미국인, 한국인? 영주권, 시민권? 등등 남자친구에 대해 많이 물어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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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5개월만에 다시 간건데, 얼마만에 다시 온거냐고 해서 말하니깐 그동안 왜 안왔냐? 라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직장을 다녀서 올수 없었다고 하니깐 또 이것저것 물어서 이때부터 멘붕이 왔어요

잘 모르겠어서 쏘리 라고 답하니 헛웃음? 지으며 음식가지고 왔는지 물어봐서 노! 라고 하니깐 그냥 가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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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눈물날뻔했어요. 너무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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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다리면서 보니깐 혼자 온 여성분들께 엄청 물어보고 길게 하더라고요

물어보니 아마 트럼프때문에 더 그런거 같다고 하네요

복불복이라고 하지만 좀 강화된 느낌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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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입국심사전에 남친이 걱정하면서 혹시 무슨일 있으면 남친 비즈니스 카드 보여주라고 했는데 멘붕오니 아무것도 생각안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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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어를 못해서 더 힘들었던거 같은데 영어잘하시는 분들은 걱정안하셔도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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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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