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상 십년만에 해외여행이라서 긴장 많이 했는 데 무표정 무뚝뚝 중국계 심사관이 네손가락올려! 다음 또 올려! 하더니 한참 스캔 뜨는 거 보고나서 가라고 하더라구요.
긴장했다고 하니까 왜? 물어서 더 대화 이어나가면 오히려 괜한 의심 받을까봐 대충 얼버무리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무뚝뚝 취급 받으면서까지 이시국에 미국을 와야하나 현타오기도 했지만 뭐 날씨는 좋네요...
숙소가 그랜드센트럴마켓 근처인데 아침 산책하다가 노숙자들 종종 봤어요. 제 앞에 왠 흑인은 길거리 쓰레기통마다 허리 숙여 쓰레기 뒤지면서 가더라구요. 무셔..
내일은 라스트북스토어랑 파머스마켓 더그로브 가볼까합니다. 미여시 덕분에 정보 많이 얻을 수 있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