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다녀온 LA 공항 입국심사 후기입니다!
20대여자 둘이서 갔고 각자 다른 분께 심사받았어요
친구가 영어를 잘 못해서 걱정을 엄청했는데
친구는 1분도 안돼서 나가고 전 한 10분정도 붙잡혀있었던거같아요ㅠㅠㅠㅠ
받은질문은
왜왔냐
얼마나 머무냐 비행기 리턴티켓 보여줘라
어디서 머무냐 숙소 예약내역 보여줘라
일하냐고 해서 알바한다고했더니 (굉장히 탐탁치 않은 표정으로 바뀜 .. ㅠㅠㅠ)
어디서 알바하냐 무슨일하는지 설명해봐라
혼자왔냐 (친구랑 왔다고 나가서 기다리는 친구 가르킴)
여행일정 설명해봐라 (엘에이 며칠 베가스 며칠 있을거다)
엘에이에서 뭐할거냐 어디갈거냐
베가스에서는 뭐할거고 어디갈거냐
캐년투어 간다고했더니 투어로가는거냐 투어 예약했냐
이런거까지 다 물어보고 보내주더라고여.........
미국 처음 입국하는거라 입국심사 존재 유무만 알았지
빡세다거나 하는 건 못들어봤고 후기도 안찾아보고 갔어서
굉장히 당황스러웠어요 ㅋㅋㅋ
그래도 다행인건 왕복 항공권이나 숙소 예약내역 이런건 열심히 프린트 해갔다는거..
친구한테 물어보니
친구는
왜 왔냐
-베케이션~
얼마나있냐
-쓰리윅스~
어디가냐
-할리우드~ 산타모니카~ 그랜드캐년~
이렇게만 물어보고 바로 통과시켜줬다네요ㅠㅠㅋㅋㅋ
역시 심사관도 운인 것 같아요..
그래도 아무탈 없이 무사입국해서 다행이였습니다
기는 좀 빨렸지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