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욕을 여행하면서 먹었던 음식들을 후기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저렴한 음식들, 미슐랭2스타, 3스타까지 다양하게 담아봤으니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1. 미슐랭3스타, 르버나딘
르버나딘입니다, 코스메뉴에서 해산물 위주로 디쉬들이 나왔었어요.
저는 참고로 해산물을 별로 안좋아해서 메뉴판을 보고 조금 당황했었는데
저처럼 해산물을 안좋아하는 사람도 편하게 먹을수 있는 음식들이었어요
그렇지만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굳이 추천드리지는 않아요
3스타 레스토랑이지만 분위기가 캐쥬얼하다고 생각했고 서버분들도 친근하셨어요
그렇지만 미슐랭 레스토랑이 널린 뉴욕에서 두번 갈것 같지는않아요 ㅎ
2. 쥴리아나 피자
유명한곳이죠 ㅎㅎ유명한 곳은 사실 그렇게 맛은 기대 안하는데
편견을 깨준곳이었어요! 비가오는날 20분정도 대기하고 들어갔고 모든 서버분들이 친절하셨어요
제가 혼자갔었는데 보통 사이즈를 주문하니 손사레를 치면서 작은 사이즈 먹으라고 하셨던 ㅋㅋ
피자가 꽤 두툼해서 배가 많이 찹니다. 맥주도 정말 맛있었으니 꼭 들려보세요
3. 르뱅쿠키
디저트, 쿠키를 사랑하는 저는 뉴욕 갈때마다 빼놓지 않고 꼭 들르는 곳입니다
무조건 맛별로 다 사서 드셔보셔야 하구요
날씨 좋은날 한손에 쿠키, 한손에 아이스아메리카노 들고 뉴욕의 햇살 받으면 기분 굿입니다!
쿠기가 두껍고 촉촉해서 하나 다 먹기엔 조금 물릴수 있어요
상온에 3-4일 정도까진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여행 초반에 구매하셔서 당 떨어질때마다 드시길 추천합니다
4. BCD순두부
여기도 뉴욕 갈때마다 꼭 가던 곳이었는데,,, 저는 이제 더이상은 안가려구요 ㅠㅠ
맛이 변한건지 순두부 갈비콤보를 먹고 심하게 배탈이났어요
제 위장이 문제인것 같긴 했지만, 갈비도 너무 질겨서 몇개 먹다 남겼어요
LA 지점은 여전히 맛있나요? 뉴욕 지점은 실망했습니다
5. 라콜롬브 라떼
라떼러버들 계신가요? 그렇다면 무조건 라콜롬브 가셔서 라떼를 드셔주세요
한국에서 맛보지 못했던 라떼의 깊고 지인한 맛을 느낄수 있어요
도대체 어떻게 이런맛이 나는지 궁금하네요
우유 자체가 다르겠죠? 별 10개중에 10개 드립니다
6. 피터루거 스테이크
한국인 분들 많이 가시는 곳이죠 ㅎㅎ
스테이크 맛집답게 당연히 고기는 맛있었구요, 같이 시킨 사이드 음식들도 맛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그런데 뉴욕에 거주하시는 분이 알려주셨는데 요즘 현지분들은 여기 잘 안간다고 하시던데
맞나요? 예전만큼 명성에 못미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만족스러웠어요
7. 미슐랭 3스타 Per se
뉴욕 미슐랭 관심있으신분 계신가요? 그렇다면 여기 per se를 꼭 주목해주세요
뉴욕내 미슐랭 3 중에서도 최상위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매우 기대가 큰 마음으로 방문했는데요,
서버분들의 프로페셔널함, 분위기, 음식의 퀄리티, 와인 보유종류 모든게 완벽했던 곳입니다
가격이 너무 비싼것만 빼면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미슐랭 플레이트가 안보여서 식사 끝마치고 보여달라고 하니
주방안쪽까지 친절하게 데려가주시면서 사진 맘껏 찍으라고 하셨어요
강력 추천합니다
8. 1달러 피자
값비싼 미슐랭 3도 먹었다면 저렴한 음식도 먹어줘야죠^^
호텔 근처에있던 1달러 피자에요 페퍼로니가 잔뜩 올라간게 미국스럽네요
값비산 미국에서 이가격이면 정말 혜자 아닌가요? 심지어 맛도 있었어요
9. 칙필레
치킨버거 마니아 계신가요? 맥날에서도 상하이 치킨버거만 먹는 저는 칙필레 버거 너무 사랑합니다
참 칙필레에서는 버거를 샌드위치라고 부르더라고요?
샌드위치만 할래 셋트로 할래? 라고 물어봐서 한참을 고민했던 사람 저에요 ㅎㅎ
꼭 채소 들어간걸로 시켜주시고 감자튀김 소스도 다양하게 받으세요
10. 미슐랭2스타 the modern
MOMA 뮤지엄 내에 위치한 2스타 레스토랑입니다
일단 저는 너무 실망을 했어요 ㅠㅠ 제일 기분나빴던건 서버가 약간 인종차별을 했다고 느꼈어요
제가 예민한걸수도 있지만 다른 백인들 테이블엔 활짝 웃으며 응대하다가
저희테이블에선 무표정으로만 응대하고 뭔가 말도 툭툭 내뱉고..
음식도 맛없다고 느껴졌고요, 미슐랭 레스토랑 가서 이렇게 불쾌했던 적은 처음이에요
물론 서버마다 다를수 있겠지만요. 뉴욕에서 갔던 레스토랑중 가장 별로였어요
11. 뉴욕에 상륙한 핫한 일본 도넛 아임도넛?
일본에서 유명한 아임도넛? 이 타임스퀘어 부근에 상륙했다고 해서 오픈런 했어요
오픈런했지만 그래도 20분정도 대기했구요
저는 기본 퍼프도넛과 크림이 들어간 종류 3가지를 시켰어요
식감이 좀 특이했어요, 포들포들 약간 스펀지같은? ㅎㅎ
한번쯤 시도해보셔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12. 월가에 위치한 manhatta
여기는 미슐랭은 아니지만 너무 만족했던 곳이어서 추천드려요
일단 월가쪽으로 쭉 내려오셔야 하구요, 뷰가 너무너무 아름다운 곳인데 뷰 사진이 없네요^^;
음식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셔서 뭐라도 하나 더 챙겨줄려고 하셨어요(팁 두둑히 드렸어요)
꼭 미리 예약하셔서 창가자리로 앉으시고 맨하탄의 아름다운 밤을 느껴보시길 바랄게요
제가 소개했던 음식들 어떠셨나요??
뉴욕 방문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제 글 참고해서 먹킷리스트 작성해 보시길 바랄게요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