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때 샌프란시스코 경유해서 LA로 가는 유나이티드 항공편이었어요.
미국을 경유해서 입국할 때는 경유지에서 입국심사 받기 때문에 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입국심사 받았습니다.
한국 출발 때 지연이 되는 바람에 경유시간이 촉박해서 비행기 내리자마자 재빠르게 왔는데 줄이 길더라구요.
소요시간은 비행기 내려서 입국심사 받고 빠져나오기까지 총 1시간 걸렸어요.
계속 어떤 아주머니가 경유시간이 촉박하다면서 여러 사람한테 끼워달라고 새치기하려고 하더라구요.
저도 경유시간이 촉박했는데 본인만 바쁜 것도 아니고 차례를 잘 지켰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앞에 서신 분들도 본인은 여유가 있어 끼워주는 게 불편하지 않더라도 그 분 뒤에 무수히 많은 분들 중 바쁜 분들이 있을 수 있는 거잖아요.
이야기하는 게 들렸는데 저랑 경유시간 차이도 안 나서 어이없었습니다ㅎ
입국심사 자체는 심플했습니다.
어디서 지내냐, 미국에서 뭐할 거냐, 현금 얼마 가지고 있냐 (30달러 있다고 하니까 놀라더라구요. 바로 카드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약이나 음식 가지고 있냐만 빠르게 물어보셨어요.
심사 자체는 3분도 안 걸린 것 같은데 줄이 길어서 경유하시는 분은 너무 촉박하지 않도록 잡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