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시 매장이 폐업으로 떠서 찾아간 도버 스트리트 마켓입니다.
원하는 옷들이 없어 문의하니 재고 입고는 금요일에 될 거라고 알려주었고, 아마 일찍 오지 않으면 웨이팅이 있거나 재고가 다 나갈 수 있다고 알려주었어요.
굉장히 친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 뒤에 온 한국인 남성 세 분도 스투시 사러 오셨는지 제가 하는 대화를 듣고 발길을 돌리시더라구요 ㅋㅋ
금요일에 아침일찍 찾아갔더니 생각보다 줄은 길지 않았고 중국인 남성 세 분이 웨이팅중이었어요.
웨이팅 어플로 대기를 걸어놓고 포스가 어마어마한 스텝분들이 어떤 브랜드를 사러왔는지에 따라 줄을 나누시고 대기 번호랑 신분증 확인 등등을 물어서 기록해가셨어요.
들어가자마자 원했던 매물이 있어 세 벌 정도 사고나서 여유롭게 구경을 했습니다.
여긴 편집샵이 아니라 미술관이에요..
7층까지 있는데 브랜드별로 컨셉도 예술이고 직원분들은 그냥.. 다 모델입니다.
옷도 다 너무 이뻐서 아울렛에서도 시큰둥한 지름신이 여기서 폭발함.
계산해주실때도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 좋은 쇼핑 했습니다.
입고일은 그 때 그 때 다르다고 하니 방문해서 직접 물어봐야 할거에요.
그랜드 센트럴역 근처에서 아침먹고 버스타고 렉싱턴가로 이동하면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