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아이와 부부 3인가족 첫 미국여행입니다.
첫날 오전에 LA에 도착했지만 여러 에피소드를 거쳐 12시쯤 렌트카를 가지고 나와 바로 LA 자연사박물관으로 갔어요.
외국의 박물관을 아이가 경험해 보았으면 하는 생각으로 간거라 시차적응 힘든 첫날이었지만 실내에서 소소하게 보고 즐기는 아이를 보니 좋더라구요.
공룡의 뼈나 동물들 표본에 관심이 더 많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보석이나 신비한 색의 광물에 관심을 더 보이더라구요. 한참을 구경했네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이곳도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존이 따로 있었습니다. 역시나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전부 해봐야 되더라구요..ㅎ
게시판에 직접 색칠한 작품을 전시해두고서야 겨우 나올 수 있었습니다..ㅎㅎ
화면을 활용한 디지털 학습이나 간단한 표본그리기 등도 아이들이 체험할 수있도록 잘 꾸며져 있었어요.
야외로 나와 가든산책도 잠시하고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다음날 바로 디즈니랜드로 가는 일정이라 숙소를 애너하임으로 넘어가야해서 조금 피곤했지만 헐리우드거리도 가보기로 했습니다.
주차는 1730 N Orange Dr, Los Aneles, CA 90028 몰에 했고 벤앤제리 아이스크림 하나 아이 먹이고 2시간에 3$주차권 받아 활용했어요.
이곳 몰 2층에서는 헐리우드 사인을 볼 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 찾아서 보았어요.
주차권받은 밴엔제리 아이스크림가게
몰에서 조금만 걸으면 별이 장식된 거리를 따라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가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배우도 있다는것을 함께 찾아보고 한글을 이곳에서 만나니 아이가 신기해 하더라구요.
국내 개봉전 스티치 영화의 광고판이 있더라구요. 볼거리가 많았지만 시차로 인한 피로도가 높아 많은 곳을 다 보진 못했습니다.
첫날은 이렇게 보내고 렌트카로 숙소가 있는 애너하임으로 바로 넘어갔답니다.
그래도 아이와 함께 큰 문제없이 계획한대로 무사히 첫날 여행을 마무리해서 뿌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