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C 신청하고 줄이 따로 있길래 섰는데
20대 여자가 친구랑 같이 와서 그런가?
심사관을 잘못 만난건지 질문 폭탄이었네요..
리턴티켓, 숙소 바우처, 투어 바우처, esta 등등 필요한 서류 잘 준비해서 갔는데도 되게 질문이 많으시더라구요..
뭐하러 왔냐
미국에 처음 왔냐
몇 박 묵을거냐
어디에서 묵는거냐 페이퍼 달라
디즈니랜드는 하루만 있냐
혼자서 왔냐, 친구 몇 명이랑 왔냐
어디어디 방문할거냐
너 친구랑 그 곳을 다 같이 다니는거내
직업은 뭐냐
돈 얼마 가져왔냐
짐은 몇 개 가져왔냐
여기까지는 공통질문이라서 괜찮았는데
LA에서 어째서 숙소를 한 번 옮기냐
예약이 다 차서 다른 숙소로
라스베가스에서는 왜 계속 숙소를 옮기냐
가격때문에 그랬다
라고 말해도 계속 이상하게 쳐다보시고 의심하시더라구요
구글에 숙소명을 찾아보기도 하고..
그래도 다행히 입국 심사 완료해서 행복하네요 ㅎㅎ
쫄지말고 사실대로 말하는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