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둘 데리고 미국한달살기중 입니다.
(긴글주의)
음슴체로 내려가겠슴당!!
LA공항 도착 약 4시간전 큰아이 열나서
타이레놀 먹임. 약먹고 30분뒤 화장실 가는길에
기절함.
빛의속도로 휠체어타고 입국심사 하러 들어감.
MPC 꼼꼼히 준비했는데 다 필요없음.ㅋㅋ
기다림..한 10분?
앞쪽 아들과 엄마? 소통 안되는지 한국사람 통역필요하다고 함. 영어도 잘 못하는데 내가 손듬 ㅋㅋㅋ
(머리는 가만히 있어라 손은 이미 들고있음)
무슨 베짱으로 손들었나……
나도 집에서 유튭보고 연습하고 왔는뎁쇼 ㅋㅋㅋ
아들은 뒷쪽에 있고 휠체어타신 어머님께 여쭤봄.
심사관: 숙소 어딤? 그리고 얼마나 있니?
나: 어머님~ 숙소이름요..며칠있어요?
그어머님: …………..
나: 아드님 숙소 바우처 있으세요?
며칠 여행오셨어요?
아들: …………….
나: 😅😅😅😅😅😅😅😅
몇번을 물어봄..
심사관 나 째려봄.. 울고 싶다.. 울고싶다…
어머님~ 아드님~ 대답좀해주세요~~
갑자기 그 어머님 말씀하심.
뽹ㄹ느두러나내자우킈질루규듀ㅜ다다
크헉허허헉~
no korean!!!!!
저짝에서 무섭게 생긴 아즈씨 두분 오심
어디론가 끌려나감……….
휠체어 어머님 나한테 뭐라뭐라하는데
어디나라 말인지 알수없음.. 근데 왜 한국여권인가..
심사관 표정 어두움.. 무서움.. 쫄..았..
무튼 내 차례가 옴
심사관: 아까 고마웠어. 너 이름 ㅇㅇ이야?
아들 잘생겼어~ 딸 귀여워~
아이들에게 장난침.. ㅇㅇ,ㅇㅇ ~ 아뇽하떼요?
여행 잘해~ 잘가
끝입니다.. 이슈있는 덕분에 땡큐만 하고 나왔네요.
너무 긴장 마시고 여유롭게 심사 받고 나오셔요~
지금 입국심사 후기 올리는데 벌써 한달이 다 되어
한국으로 갑니다~^^ 남편 자유시간 이제 끝이네요~
좋은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