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첫날이었는데 기내식 잘 먹고 와서 그런지 입에 땡기는 게 없더라구요 그래도 기념이니 에싸베이글까지 고생고생하며 걸어가서 시그니쳐 연어베이글 샀는데.. 제입엔 너무 짜고 짜서 반쪽 결국 버렸습니다ㅜㅜ 내돈.. 양많고 크지만 너무 짜서 저는 비추요ㅜ 다른 메뉴는 모르겠네요
아 역시 미국음식은.. 하면서 외식에 두려움을 느끼고 약간 서러움에 잠들었습니다😅
둘째날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도슨트가이드 후(앳홈트립 김나리 작가님 가이드 짱입니다!!) 그래도 한국인이니까 ㅎㅎ 한국전시를 한번 둘러봤어요 아직은 작은 관이지만~ 언젠간 작품이 더 많아지길~
다 보고 쭉 나오니 발코니 카페가 있더라구요
아침 겸 점심 첫끼이기도 하고
미국식음식에 크게 데였던 저는 white rice라는 글자를 보자마자 포케와 커피를 시켰습니다
한국에서 포케열풍인데도 먹어본 적이 없는데 여기선 왜이리 반갑던지요😂
커피 4.5불에 포케 2x?불 정도 했고 팁 15퍼까지 합쳐서 32.21불 결제했어요
커피는 주는 종이컵에 셀프로 따르면 되고 포케는 냉장고에서 꺼내주길래 솔직히 기대 안했는데...
이거 진짜 양도 많고 입에 맞아서 싹싹 비웠습니다
참치양도 진짜 많고 미역줄기는 저 냄새 때문에 편식하는 음식인데도 너무 잘 먹었어요..
물론 돈 좀 아끼자고 밖에 나가서 길거리음식 사먹을 수도 있지만
첫날, 어제 마냥 발 닿는 데로 다녀보니 여행하는 동안 허비하는 시간,돈만큼 아까운 게 없더라구요 그냥 가까이서 끼니 해결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게 진짜 절약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뷰 보면서 식사 가능해요 ㅎㅎ
진짜 기대 안하고 오늘은 머로 때우나.. 하고 시켰는데
양도 많고 맛있어서 다른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한국 가서 멧 얘기할 때 어 나 거기서 밥도먹었어~ 하고 썰 추가할 수 있게 되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