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손더 배터리파크 후기입니다.

저희 부부는 이번에 5.2 부터 5.9까지 뉴욕 여행을 했습니다. 저희는 평소에도 뷰나 시설보다는 체력을 아끼기 위해 번화가에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곳 위주로 숙소를 잡는데...뉴욕은 보통 타임스퀘어 위주로 많이 잡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가격이 참 사악해서 어쩔수 없이 손더 배터리파크로 숙소를 정했습니다. 지금 다시 보니 7박에 428만원 정도였고ㅎㅎ 이것도 싸지는 않네요ㅜㅜ 대신 저희는 취소가 가능한 옵션이라 비쌌고 중간에 한번 변경을 했습니다. 에어프리미아에서 마음대로 일정을 변경해서 숙소도 일정을 변경했고 그 과정에서 40불 정도 환불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909호였고 따로 요청은 안했는데 코너뷰였습니다. 경치는 위 사진과 같고 바로 옆 건물에서 저희 방이 잘 보여서 숙소에 있을 때는 블라인드를 내리고 생활했습니다. 일단 위치에 대해 말하고 싶은데 저희 부부는 타임스퀘어 쪽은 거의 가지 않아서 오히려 저희 숙소 위치가 오히려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하철 역도 숙소에서 나와서 5분 정도 거리에 있고 숙소가 월가 근처라 황소상도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아침 일찍 가면 사람이 없어서 한적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좀만 더 걸어가면 월드트레이드 센터도 있습니다.황소상 근처에는 리버티 베이글이 월드트레이드센터 근처에는 에싸 베이글도 있는데 저희 부부는 리버티 베이글이 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덤보나 브루클린 브릿지의 경우 타임스퀘어 쪽보다는 맨해튼섬 남쪽에 있는 저희 숙소가 오히려 가기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저희는 아침 9시쯤 덤보를 갔는데 더 일찍 가시는걸 추천합니다ㅎㅎ

저희 부부가 가장 좋았던 순간은 브루클린브릿지에서 보는 야경이였는데ㅎㅎ 저희 숙소에서 지하철로 20 ~25분정도 걸려서 덤보를 보고 거기서 브루클린브릿지로 가서 야경을 보고 숙소로 걸어서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덤보에서Brooklyn Bridge Pedestrian Walkway로 검색해서 가시면 됩니다. 브루클린브릿지 야경 보고 끝나는 지점에서 숙소까지 15분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큰 대로변만 따라서 오면 되는 거라 안전하고 중간에 마트도 있어서 저희는 장을 봐서 식사도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취사가 되서 저희 같은 경우는 근처 마트에서 먹을걸 사서 숙소에서 해먹었습니다. 지하철 역에서 5분 거리에 West Street Wine & Spirits 라는 와인샾이 있었는데 와이프 말로는 가격이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주인분도 친절해서 2번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식기 같은 경우는 방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ㅎㅎ 저희 방은 후라이팬이 없어서 냄비에 스테이크를 해먹었고ㅎㅎ 그밖에 없는 식기가 좀 있었습니다. 다른방 보면 소금이나 그런것도 있던데 저희방은 하나도없었습니다.그리고 스테이크 드실 분들은 버터나 올리브유는 챙겨가시거나 사셔야 될 듯 하고 집에서 고무장갑 하나 챙겨가서 쓰시고 버리고 오시면 될 듯 합니다. 저희 방은 주방 세제도 없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소호거리가 가까워서 저희는 여행하다 힘들면 숙소 와서 잠깐 쉬다가 소호 거리가서 조금 둘러보다 디저트 사가지고 숙소에서 먹었습니다. 뉴욕 여행하시면서 찾아보신 유명한 디저트는 거의 소호 거리에 있을겁니다ㅎㅎ 숙소에서 지하철로 20분정도 거리였던것 같습니다.

센트럴파크가 가장 먼 관광지였는데 그래도 직선 거리라 지하철 타고 45분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타임스퀘어 쪽이라고 해도 지하철을 일단 타면 20분정도 차이라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3년전에 출장으로 뉴욕에 한번 온적이 있는데 그때는 타임스퀘어에서 10분정도 거리 숙소에 묵었었는데 그때는 거리에 마약에 취해서 자는 분들을 많이 본거 같은데 이번에는 거의 보지를 못했습니다. 대신 길에서 개똥은 더 많이 본거 같기도 합니다ㅎㅎ 다음에 다시 간다면 손더를 이용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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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세탁기가 있는 숙소가 이렇게 편한줄 몰랐습니다. 여름에는 필수인 듯 합니다. 대신 추가 수간을 요청했는데 하루 걸렸습니다. 그리고 슬리퍼 꼭 챙겨가세요.에어프리미아는 슬리퍼를 안 줘서 저희는 일주일 내내 불편했습니다.그리고 라디에이터 소리 상상보다 시끄럽습니다. 첫날은 고생했는데 피곤하니까 그냥 자게 되더라고요ㅎㅎ

그리고 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 짐 보관도 해줍니다. 저희가 숙소를 이동할때마다 로비에 캐리어가 있어서 그냥 저렇게 보관하는건가 불안했는데 직원분이 안쪽으로 옮기더라고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ㅎㅎ

이상 숙소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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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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