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인천-샌프란시스코 행으로 입국했습니다.
카페 덕분에 MPC 등록하고, 1분컷으로 무사히 들어왔습니다.
■ 연령대 : 40대 초반
■ 미국 입국 경험 : 8년전 ESTA 뉴욕입국 1회 (그때도 1분 컷이었던듯)
1년전 괌 방문
■ 영못 (정안되면 파파고 쓸까도 고민한 수준)
내려서 MPC앱에서 submit 하고, MPC라인으로 갔습니다.
대기자가 없더라구요
여러명 중에 그나마 인상좋아보이는 젊은 남자분쪽으로 갔습니다.
긴 질문 자신이 없어서 세컨더리룸 들어갈까봐
여권 내고 출력본도 같이 제출했습니다.
출력물 넘겨보며 퍼펙트 라고 함
(esta, 항공권, 예약한 숙소 바우처, 제 명함)
1. 며칠 여행하냐 ? - 7일 (제출한 비행기표와 비교함)
2. (명함 보고) 일하는 구나 - 그래
3. 혼자 왔니? - 응
4. (맨첨엔 못알아들음) 채소,고기 한국말로 말함 - 놉
질문 와중에 손가락 지문 찍으라해서
대충 눈치로 오른손 왼손 지문 찍었구요
제 여권에 찍혀있는 나라들 넘겨보면서 쓱 보긴 하드라구요
여권이 9년째라 도장이 많이 찍혀있긴 했거든요
엄청 많은건 아니고, 코로나 때 빼고는
연 2~3회정도 방문한 수준 정도고, 거의 아시아 국가에요
길게 쓰는 이유는 지금 우리나라 정치상황도 불안정해서
여행을 급하게 결정하면서 가기전에 많이 망설였는데,
영어 못해서 잘 못알아듣고, 단어로 말하는 저같은 사람도
잘 입국했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올립니다.
미리 예약한 내용 출력해서 준비하세요
저한테는 그게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근데 25일 크리스마스 입국했더니 유니온스퀘어에 문닫은 곳이 너무 많아요
슈퍼두퍼도 트레이더조도 맥도날드도 백화점도 모두 닫았네요ㅠ
어쩔수없이 미국에서 첫끼를 문 연 한식당 가서 맛나게 먹었구요
저녁엔 돌아다니기 겁나서 룸에서 컵라면 먹었어요ㅠ
내일부터 여기 카페에서 얻은 정보로 이곳저곳 돌아다닐 예정입니다.
모두 즐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