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 유명한 뉴욕 에싸베이글 후기입니다!
숙소에서 걸어서 약 이십 분 거리라서 첫날 바로 가봤어요.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멀리서 봐도 에싸베이글이 저깄다 알아보기 좋은 존재감의 간판과 외관이에요.
베이글 말고도 간단한 식료품들과 완제품 음식들을 팔고 있었는데요. 딱히 인기는 없었어요. 맛있어 보이지도 않았어요. 왜냐?
바로 앞에 이렇게 신선한 크림치즈가 19272719개가 펼쳐져 있으니까요! 마치 배스킨라빈스처럼!
그리고 한쪽에는 따뜻한 베이글이 팡팡 나와서 쌓이고 있어요. 여기가 바로 베이글 천국.
에싸 베이글은 크림치즈도 베이글도 유명하지만, 연어가 들어간 베이글 샌드위치가 특히 유명합니다.
샐러드용 재료들도 가득가득. 맛 없을 수가 없겠죠?
서브웨이처럼 앞에서부터 쭉 시키고 들어와서 마지막에 계산하는 시스템이에요.
저희가 시킨 메뉴는 연어와 크림치즈가 들어간 샌드위치류에 애브리띵 베이글 조합이에요!
직원분께 부탁드리면 알아서 반으로 커팅해 주세요.
양이 많아서 여자 둘이 하나 테이크아웃 해서 공원에서 나눠 먹기 좋아요.
왜냐면 우리 뉴욕 왔으니까! 아침, 점심, 저녁은 꼭 따로 먹어야 하잖아요 ㅎㅎ
바작하고 건조한 느낌의 정통 뉴욕 베이글!
쫀득한 우리나라의 베이글을 좋아하신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그러나 원조는 원조인 만큼 꼭 경험해 보세요!
그리고 크림치즈 종류는 정말 다양해서 하나 고르기가 어려울 정도예요.
기회 된다면 몇 번 방문해서 다양한 조합을 시도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