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타고 오늘 오후 1시 시애틀 Tacoma 공항에 도착했어요. 올랜도 가려고 대기중인데 까먹기 전에 적어볼게요
대부분 미국인들이여서 입국심사 하는사람 제앞에 두명 있었고 공항도 북적이지 않고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여자 혼자 오면 세컨더리룸 잘 간다길래 좀 마니 긴장해서 약간 횡설수설 했어요 ㅋ
질문은 좀 많았던거같습니다.
미국 왜왔어?
몇일온거야? 4주
놀란표정으로 그렇게 길게 여기서 뭐할건데?
돌아가는 비행기표 보여줘
너는 직업이 뭐야? 회사이름은 뭐야? 일한지 얼마나 되었어?
돈은 얼마 가져왔어?
친구집에 머물다가 뉴욕 간다고 했더니 친구집 어디냐, 친구직업, 남자나 여자냐, 보이프렌드냐, 전에 만난적 있냐, 얼마나 오래 알고지낸 친구냐, 주소 알려달라 등등 엄청 구체적으로 물어봤어요
기억나는건 이정도고..첨에 지문 올리라고 하길래 금방보내주네? 생각했는데 질문은 그 뒤에 디테일하게 물어보셔서 많이 당황했지만 어쨌거나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