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 인천에서 LAX로 입국했어요. 사진 인식이 안된다고 성형 수술 한 적 있는지 물어보더니, 왜 왔는지, 미국에 가족이나 친구들이 있는지 물어보더니 보안관님을 불러서 Secondary Office로 데려갔습니다.
거기선 왜 작년과 비슷하게 크리스마스 기간에 미국에 들어왔냐고 물어보며 계속 취조했습니다. 불법이민 의도가 없으며 다음 달에 대한민국 공군으로 입대한다고 챙겨갔던 영문 입대확인서까지 보여줬는데도, 필요 없다고 계속 의심하며 한 시간가량 취조하다 결국 보내주었습니다. 너 말 똑바로 안하면 다시 미국 못 들어오게 할 수 있다고 협박까지 받았습니다..ㅠ
젊은 남성 + 영어 잘함(눌러 지낼 수 있음) + 왜 매년 크리스마스때 오지? 너 가족 있구나. 이런 식으로 취조했던 것 같아요.
느낀 점은..영어가 편해도 그냥 못하는 척 단어 위주로만 답하는게 오히려 나은 것 같아요. 혹시 입국 예정이신 분들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