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샌프란시스코로 입국했습니다.
지난 5월 LA 이동봉사를 하고 이번에도 이동봉사를 했습니다.
다만 이번엔 MPC를 등록해서 더욱 빠르게 입국하려고 시도했습니다.
MPC라인은 오른쪽에 따로 있었고
대기자가 없어서 제일 첫번째로 심사받았습니다.
다소 평이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처음왔니? 아니 올해 2번째야
혼자왔니? 응 혼자야
어디자니? 챈슬러호텔유니온스퀘어
얼마가지고 왔니? 300불이랑 신용카드
신용카드 한도는? 미국돈 25,000불정도?
어디갈꺼야? 요세미티랑 골든게이트
라고 끝내길래
나 강아지랑 같이 왔어 신고해야돼
랬더니 제 여권을 플라스틱 케이스에 넣고
짐찾고 B로 가라고 하더군요
경험해본 일이라서 알겠다하고 나왔습니다.
LA 공항과 다른 점은 짐을 찾기전에 신고를 마쳤던 전과달리
이번에는 짐찾고 같이 강아지를 찾고 신고를 하는군요.
그리고 LA 공항은 직원이 강아지를 찾을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택을 확인하고 줬는데 샌프란시스코는 알아서 찾아가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놈들 반려동물 잃어버리면 어쩔라고;;
아무튼 짐과 강아지를 찾은 후 B창구 갔더니 강아지 사료같은거 가져온거 있냐고 물어봐서
없다고했더니 아주 밝고 행복한 웃음을 보여주며 강아지 귀엽다고 웃으며 보내줬습니다.
신고에 걸린 시간은 약 5분정도??
나와서 입양자분들께 잘 인계해드렸고 제 여행도 시작했습니다.
이미그레이션 오피서는 사무적이었지만 동물에 친화적인 미국답게 CBD오피서는 상당히 친절했습니다!
가능하신 분이라면 MPC 대기줄이 거의 없으니 꼭 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