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게티(The Getty).
폴 게티가 수집한 작품들이 전시돼 있는 미술관으로 LA에서 가장 유명한 곳으로 꼽히는 미술관입니다!
입장료는 무료고 주차장은 시간마다 다르지만 저는 3시 이후로 가서 15불 지불했어요.
주차장 결제 시 더 게티 빌라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착하면 지상으로 올라가서 트램으로 5분 정도 가면 미술관에 도착해요.
리차드 마이어가 설계한 건물 외관은 역시 웅장하네요 👀
이날은 날씨도 좋아서 외부 풍경도 눈에 많이 담았어요.
작품은 정말 여러 시대에 걸쳐서 있고 조각, 그림, 설치미술 등 다양해서 볼게 많았어요.
더게티는 4개의 PAVILION으로 나누어져있는데 관마다 다루는 작품 시기가 다르니까 미리 알고 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WEST PAVILION이 가장 좋았어요.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이 많았는데 역시 사람도 그만큼 많습니다..🤦♂️
특히 고흐의 아이리스 작품 앞에는 항상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이 있어서 감상은 많이 힘들어요.
그래도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들이 중간중간 있어서 집중해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곳곳에 있는 모네 그림들을 찾으려 돌아다녔는데 꽤 많이 본 것 같아요.
West pavilion 지하에서는 현대 미술가의 특별 전시가 조그맣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았어요.
아프리카풍의 작품들이 많았는데 근대 미술과는 확실히 다른 새로운 느낌이 있었어요.
전시가 꽤 괜찮고 공간 구성도 마음에 들어서
West pavilion 전시를 모두 봤다면 지하로 내려가서 한번 쭉 둘러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또 더 게티는 정원이 아름다운 것으로도 유명해서
전시 감상 후에는 정원으로 내려가서 잠시 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단순한 건문 외관과는 다르게 정원은 많이 다양한 색의 꽃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나 의자도 많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별 전시관도 있는데 이날은 카유보트 전시가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영구 전시보다 이 특별 전시관이 더 기억에 남네요.
정적인 공간도 작품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고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았어요.
또 한 명의 작품만을 보여주는 전시실이라 더 자세히 작품들을 따라갈 수 있었다는 점도 좋았어요.
LA 북부에 홀로 있다는 점이 단점일 수 있지만 그 밖에는 모두 좋은 점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꼭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