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미국 뉴욕에서 교환학생으로 활동중인 학생입니다.
무엇을 써야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고민을 하다가 록펠러와 서밋 비교를 통해 제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곳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뉴욕에는 정말 여러 전망대가 있는데요, world trade center, rockfeller, summit, empire, edge 이렇게 5개가 정말 유명한 전망대 입니다. 저의 첫 번째 방문은 Rockfeller를 첫 번째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때는 2월 초였구요 올라가서 패딩입고 사진을 찍을 정도로 추웠습니다.
이렇게 록펠러의 장점은 창문이 없는 전망대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야경을 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만약 거울(유리)가 있는 summit과 같은 전망대를 가게 된다면 사진을 찍으면 유리에 반사된 빛으로 인해 반사된 빛이 사진에 이상하게 나올꺼에요 ㅠㅠ
제 기억으로는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첫 번째 층에는 카페와 유리로 막아진 전망대 그리고 윗 층에는 뚫려 있는 전망대가 있었습니다. 돈 추가로 내시면 하늘의지(?)와 같이 1~2 m 더 올라갈 수 있는 기계도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너무 예쁘고 사진도 잘 나와서 3시간 정도 머물렀습니다..그 정도로 좋았음. 가격은 40$로 구글링 해보시면 찾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계획상으로는 전망대는 하나만 갈 생각이었으나..
야경을 본 저는 꼭 낮의 풍경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딜 또 가야 할까 계속 고민을 하다가.. Summit을 선택했습니다.
서밋의 장점은 위와 같은 전시 공간(?) 처럼 꾸며 놓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거울로 되어 있는 전망대 내부는 정말 예쁩니다. 또한 위의 사진과 같이 은박지 공? 이 떠다니는 이 방은 사진이 너무 예쁘게 잘 나옵니다. 같이 간 여성 친구분들 사진 많이 건졌어요. 록펠러가 63빌딩 처럼 올드하고 클래식한 느낌으로 여의도 쪽에 있어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면 여기는 조금 trendy하고 한국에 있다면 성수에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의 전망대 였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bryant part와 뉴욕 공립 도서관이 아주 가깝게 보입니다. 아, 그리고 중간 꿀팁을 드리자면 뉴욕 공립 도서관 3층에 rose hall이라고 관광을 하는 분들은 출입이 제한되어 있고 독서, 연구 활동을 위한 분들을 위한 공간이 있는데요, 거기 들어가려면 그냥 책이나 노트북 같은거 들고 보여주면 들여보내 줍니다. 그러니까 여행하시는 분들 여기 방문할때 꼭 책 한 권 들고 가셔서 현지인인척 하고 내부 들어갔다 오시는 거 추천 드립니다. 정말 멋있고 웅장하게 잘 되어 있어요!!
summit도 사실 록펠러와 그렇게 멀지 않은 manhattan 중앙에 위치한 전망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딱히 록펠러와 다르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으나 낮 전경은 또 다른 아름다운을 선사했습니다. Summit의 경우 시간대 별로 가격이 다릅니다.. 저는 가장 저렴한 시간대를 선택하여 갔습니다. 이 또한 42달러 였습니다. 오후, 그러니까 낮 시간대부터 해 지는 시간과 밤 시간대를 모두 볼 수 있는 5-6시의 시간대는 10-20달러 비싼 걸로 기억합니다. 록펠러는 가격이 통일이었던 것 같네요. 또한 서밋은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모두 유리로 막혀있으며 층을 올라가면 다시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간 시간은 인기 시간대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3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두서 없이 글을 쓰다 보니 정신 없는 글이 되었네요. 정리하자면
Rockfeller :
- 장점
시간대 가격 동일, 황금 시간대 조금 더 저렴, 입장 대기 시간 시간 맞추어 간다면 없음, 유리가 없는 뚫려 있는 공간이 있어 자유롭고 사진이 더욱 생동감 있음, 사람이 비교적 적었음
- 단점
정말 단조로운 그냥 전망대 그 자체, 다른 것은 볼 것 없음
Summit:
- 장점
트렌디하고 젊은 느낌의 전망대, 자체 전시 공간들이 매우 잘 되어 있어 사진 찍기에 최적, 센트럴 파크가 너무 예쁘게 보였음
- 가격이 황금 시간대의 경우 조금 더 비쌈, 표의 시간에 맞추어 가더라도 대기 시간이 조금 있음, 1-2층의 공간에서는 덧신을 신어야 해서 사진에서 이상함, 모든 층의 전망대가 유리로 막혀 있음
결론: 사실 다른 시간대에 가서 비교가 조금 애매하기는 하지만..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하시고 인스타 사진을 건지실 분들이라면 summit, 눈으로 담는걸 좋아하신 다면 록펠러 추천 드립니다.
사진을 10장 올려야 하니 남은 4장은 제가 먹은 가성비 맛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까 합니다.
첫 번째: 할랄가이즈 본점 푸드트럭
여긴 정말 유명해서 한국에도 들어왔다고 하는 데요, 브로드웨이 극장이 몰려 있는 곳에서 한 두 블럭 떨어진 곳에 본점 푸드트럭이 위치해 있습니다. 보통 뮤지컬은 7시에 시작하기에 저녁 먹기 애매한데, 뮤지컬이 끝난 9시에 먹기 딱 좋습니다. 저도 저녁에 위대한 게츠비(꼭 보세요!!!!)를 시청하고 먹었는데요, 메뉴는 단조롭습니다.
요게 메뉴 사진판이구요 platter을 많이 드십니다. 저의 경우 gyro(소+양)고기 large 사이즈로 해서 먹었습니다.
너무 배고파서 중간에 찍은 사진입니다. 사이즈가 엄청 크구요, 밥 위에 고기, 양배추, 토마토 해서 소스 뿌려 줍니다. 그런데 매뉴판에서 보실 수 있듯이, 이 가격에 이 양이면 뉴욕에서 말이 안 되는 가격입니다. 1치킨 배고프면 가능한 저에게도 충분히 배불렀습니다. 핫소스는 생각보다 매우니 매운거 못 드시면 따로 달라고 하세요. 여행 오시는 분들 좋은 레스토랑도 많은 것 알지만 이 푸드트럭은 뉴욕 푸드트럭 역사에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니 꼭 한 번 드셔보세요!.
두 번째: Gray's papaya
사실 두 장소 무두 뉴욕 유명한 가성비 맛집 검색하면 나오는 대표적인 곳들입니다.
여기는 메뉴가 breakfast와 핫도그만 판매하는 그런 집입니다.
아침메뉴는 11시까지만 하구요.
위 사진은 실제 가게 사진이구요, 전 12시에 갔는데 줄 없이 그냥 먹었으나 제가 밖에서 먹는 동안 줄이 많으 생겼습니다. 그래도 줄이 순식간에 주니 줄이 조금 있어도 망설이지 않으셔도 돼요!
전 핫도그 2개와 음료수 하나 세트해서 10달러 가까이 냈습니다. 진짜 말이 안 되는 가격입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비싸지만 뉴욕 다른 푸드트럭 가보면 명량 기본 핫도그 보다 못한 그 꼬챙이어 끼어져 있는 핫도그를 9달러에 팔기도 합니다. 하루쯤은 돈 아끼고 싶다? 여기서 포장 하셔서 근처 파크나 벤치에 앉아서 드시고 여행 도시면 든든하실 겁니다. 참고로 전 2개로는 약간 아쉬웠고 잘 먹는 남성분들은 3개 드세요. 저랑 같이 간 여성분들은 2개 먹고 배불러 하심. 아 그리고 꼭 3개나 2개 드시게 된다면 cheese와 chilly 소스 꼭 추가세요. 각 0.99센트인데 기본은 저기에서 치즈와 칠리 소스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케찹, 머스타드 맛으로 드시는 것보다는 이걸 추천.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정보가 여러분 경제적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뉴욕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