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미국 오면 NBA 직관은 꼭 가야겠다고 다짐했는데
마침 플레이오프 시즈이라 고민도 없이 예매.
경기는 LA클리퍼스 VS 덴버 6차전이었습니다!
이날 지면 클리퍼스는 탈락이라 엄청 치열할 것 같았어요.
저는 1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안에는 그닥 볼 건 없는 것 같아서 비슷하게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LA지역 근처에서 셔틀버스도 운행 중이고
주차는 근처 주차장에 40불 정도 주고 할 수 있어요!
생각보다 경기장이 크고 외관이 인상깊었어요.
경기장 입구는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이날은 노먼 파웰 41득점 기념 티셔츠도 입구에서 받았어요!
하든과 레너드를 보는 날이 오다니..
안에는 여러 가게들이 쭉 이어져있고 기념품샵도 여러개 있어요.
한 가게 빼고는 전부 들어가기 전에 티켓 확인을 하니까 미리 앱에 등록하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중간 중간 선수들이 쓰는 시설, 훈련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남는 시간에 이런 곳도 곳곳 둘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2층 앞자리로 했는데 생각보다 높이 올라갑니다..
2층 가시는 분들은 다 저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시면 돼요.
가격은 3명 기준 90불 정도 했던 것 같고
가격 대비, 또 좌석 대비 생각했던 것보다 경기가 잘 보여서 좋았어요.
2층에는 더 잘 볼 수 있게 앞에 전광판이 들어오니까
경기를 못 볼까봐 하는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2층인데도 전광판은 거의 안 보고 경기만 봤어요.
작전타임, 쉬는 시간등에는 전광판에서 많은 이벤트도 해서 심심하지 않았고
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많아서 어차피 남는 시간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또 홈 팬들한테는 사기 진작(?)을 위해서 음식, 기념품 할인, 나눔 등도 있었어요.
이날 경기는 2쿼터까지는 계속 주고받고가 이어져서 재밌었어요.
확실히 화면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가서 보는게 현장감이 엄청납니다..
또 응원하는 맛이 있어서 조금 더 몰입해서 볼 수도 있고요,
다행히도 이날은 클리퍼스가 이겼어요.
하든이랑 레너드가 역시 잘해줬고 4쿼터에 살짝 힘이 빠졌는데
덴버에서도 뒷심이 부족했네요.
7차전도 보고 싶지만 덴버 홈에서 진행하기에 포기했습니다..
경기가 끝나면 밖에서도 응원이 이어집니다!
경기 끝나고는 그렇게 막히지 않아요.
워낙 나가는 길도 많고 그리 많은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경기 끝나고 10분 안에 밖으로 나왔던 것 같네요.
미국에서 한번은 이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엄청 몰입되고 재밌었어요.
NBA 직관은 꼭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