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문 때는 운 좋게 아무 질문도 안 하고 지문만 찍고 넘어갔는데 ,
두번째 방문은 하나하나 꼼꼼히 물어보는 분을 만났네요
조금 무뚝뚝한 백인 남자분이었는데 , 다행히 제가 대답이 늦거나 질문을 잘못 이해해도 다시 질문하고 기다려 주셨어요
질문들은 다른 사례와 비슷했어요!
-며칠 머무르냐
-어디에 머무르냐 (머무르는 숙소 예약 확인증을 전해드려서 주소를 확인함!)
-방문 목적이 뭐냐
-미국에 친구나 아는 사람 있냐
-무슨 일을 하냐
-현금 얼마 들고 왔냐
중간에 제가 돌아가는 날짜를 얘기했는데 이분이 잘못 이해하셔서
제가 여러 숙소를 전전하는 줄 알고 추가 질문을 했었어요...
숙소 예약 날짜와 주소, 그리고 비행기 돌아가는 티켓까지 보여드리니까
그제야 이해하고 넘어가주시더라구요 ㅠㅠ 좀 긴장 됐었습니다 ㅠㅠ
MPC도 준비해 갔었는데 그날은 MPC 직원들이 없었나봐요 그래서 괜히 레인 왔다갔다 하느라 줄도 남들보다 더 늦게 서고
2시간 꼬박 걸렸던 힘든 입국심사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