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터미널에서 1시간 20분 정도면 가는 정말 근교 콜드스프링에 다녀왔어요.
트래킹으로도 유명하고 예쁜 마을이라 했는데 정보가 없어서 쳇지피티 한테 물어보고 다녀왔어요.
갔더니 아름다운 호수와 산으로 둘러쌓인 정말 아름다운 곳이더라구요. 사람도 별로 없고 현지인들이 가는 가평? 정도의 느낌이였어요.
여긴 메인 거리끝까지 가면 나오는 들판 같는 곳인데 뒷 배경이랑 정말 끝내주게 어울리는 건물이 예뻤어요.
색감 하나하나가 정말 예쁘고 작은 마을이라 진짜 미국 주택가도 볼수있고 메인거리도 짧아서 메인거리 딱 구경하고 강 구경하러가면 아침 10시쯤가서 해 떨어지기 전에 돌아오기도 완전 가능 이에여!!
겹 벚꽃이 피던 시기여서 정말 거리가 예뻤고 푸릇푸릇할때 가면 더 예쁠거 같더라구요 골동품 상점도 많고 구경할것도 많았고 메인거리 초입에 있는 상점에서 한참을 구경 했네요.
작은 메인거리에 식당들도 몰려있어서 맛집 찾고 할 것도 없어요. 저는 식사는 안했지만 먹는건 걱정 안해도 될거 같더라구요~ 물론 햄버거 파스타 가 대부분이지만^^;;
맨하튼이랑은 완전 다른 분위기에 감각적인 인테리어들에 너무 놀랐어요. 보스턴이나 필라델피아 갈까 고민했었는데 투어로 가긴 싫고.. 진짜 근교를 가고싶었는데 정말 강추해요!!
앞쪽 강변가로 가면 탁 트인 강변앞에 잘 꾸며진 곳이 있더라구요 이런 광경은 한국에서 더 멋지게 볼 수 있지만 뉴욕여행에서 이런 장면을 보니까 색다르고 좋더라구요:)
기차도 30분마다 계속 있어서 가고싶을때 오고싶을때 오는 접근성 좋은 곳이라 진짜 강력추천 합니다!!
저는 박물관이나 명소 이런건 정말 안 좋아하고 예쁜 길거리 상점을 구경하는걸 좋아하는 타입이라 저에게 딱 맞는 근교 방문이였어요🙂
주의할 점은 목 금토일만 여는 가게들이 종종 있어서 평일 방문 원하시면 목요일이나 금요일로 날짜 잡는게 좋아보여요.
예쁜거리에서 저녁에 맥주 한잔 먹고 싶었어서 그냥 하루 숙박 할껄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 적인 곳이였어요.
현지인들은 하루 숙박하기도 하는 곳 이더라구요.
트레킹 좋아하시면 트레킹으로도 유명하니 꼭 방문하세여!
맨하튼 ,브루클린 지역을 봐도 모자른 시간이지만 잠깐 색다른 분위기 보고싶은 분들은 콜드스프링 강력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