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서부 여행에서 가장 좋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던 것은
아무래도 사진에는 다 담아낼 수 없을 정도로
감탄이 절로 나오는 서부의 절경들이었다고 해요
서부 자연의 웅장한 규모야 말할 것도 없고
브라이스 캐년의 기묘하게 솟아오른 후두들은
마치 자연이 만든 예술작품 같았대요.
글랜 캐년과 엔텔로프 캐년은
빛 내림과 붉은 사암 협곡이 어우러져서
아무렇게나 찍어도 작품이 되고,
특히 엔텔로프 캐년은
바위 사이로 햇살이 들어오는 순간
정말 신비로웠다고 해요.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을
마음껏 느끼고 올 수 있는 미 서부여행입니다.
모뉴먼트 밸리에서는
눈 앞에 펼쳐진 붉은 바위와 광활한 평원이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고 해요.
그 압도적인 풍경에 대해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
마지막으로 콜로라도 강에서
경비행기 체험도 했는데
협곡 위를 날며 내려다보는 장관이
그야말로 최고였대요.
저는 엄마와는 달리 도심인 뉴욕으로 가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자연의 위대함을 온몸으로 느끼고 올 수 있는
서부 여행도 꼭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