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브라이트 엔젤 롯지에서 새벽 5:30에 해가 떠오르는 광경을 바라 보았네요 . 그 전날 밤까지 그렇게 따시더니 새벽에는 초겨울처럼 추워서 패딩 대신 바람막이 입고 나갔더니 외국인들은 무장을 하고 나와서 지켜 보고 있더라구요 . 전날 데져트 뷰 와치타워의 일몰을 눈물을 흘리면서 봤는데 그 담날 일출까지 보니 마음이 매우 겸손해 졌어요.
east rim 쉐부론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고 그 담날 모뉴먼트 벨리로 이동 하려고 했으나 제가 가져온 카드 두장이 다 거절 당해서 밤늦게 롯지로
돌아오는데 갑자기 차들이 양방향 모두 서서 움직이질 않는 겁니다 . 그 시간이 3-40분 이상 되니 약간 무섭고 걱정 되더라구요 . 저녁도 먹지 않아서 슬슬 야바파이 롯지 레스토랑에서 암 것도 안 먹고 순록만 보고 온 제 자신이 후회 되기 시작 했어요 .
아직도 왜 도로가 막혔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무섭고 당황 스러웠네요 .
밤 늦게 도착해서 급한데로 햇반에 김치랑 먹고 밤에 별 보러 나왔는데 진짜 진짜 많은 별들이 쏟아 지듯이 박혀 있었어요 . 나오길 잘했다 생각 들었습니다 .
모뉴먼트 벨리오 떠나기 전에 투싸얀 입구에 주유소가 있어서 나갔는데 캐셔한테 카드를 보여 주니 카드가 가게안 기계로 대신 긁어 줘야 승인이 나더라구요 . 이것도 아직도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 재미나이도 모르더라구요.
3시감 걸려서 모뉴먼트벨리에 도착 했는데 정말 정말 아름다운 주황색 벙어리 장갑들이 보이더라구요 .
작년 8월에 남편과 아이들이 왔을 때 모뉴먼트 벨리 입장료는 8 달러 였는데 올해부터는 10달러 인당입니다 . 그리고 scenic drive 가 원래는 무료 였는데 갑자기 돈받는 요금소가 생기더니 15불 짜리 입장료를 받더라구요 .
자차로 가는 경우 한대당 15불이한 요금제가 생겨서 입구에서 제대로 확인 하지 못한 저와 남편은 차를 다시 돌려서 입구까지 내려가서 표를 구해서 셀프 씨닉 드라이브를 해야 했어요 .
남편 말로는 두번이나 방문 했는데 두번 다 씨익 드라이브 무료였는데 이렇게 바뀌 었다고 말했더니 직원이 매우 불친절한 모습으로 모든게 바뀌었다고 말하더라구요 .
꼭 들어 올때 입구에서 15불 내고 구입 하세요 .
차 돌리는 지점이 한군데 잇는데 , (다음부터는 원웨이라 무조건 끝까지 돌아 와야 한다고 알고 있어요. ) 존 포드포인트라고 원래는 무료 개방이었는데 작년부터 닫아 놓더니 올해는 말을 세워 놓고 돈 받고 사진을 찍는 상품을 팔고 있었어요 . 동양인들은 많이들 찍고 오더라구요 .
저희 숙소가 페이지라 오는길에 버거킹을 들렸는데 정말 정말 익숙한 맛이라 눈이 번쩍 뜨였어요. 그 순간만큼은 인앤아웃보다 직화 불맛이 최고로 느껴졌어요.
페이지 오는길에 호수 따라 계곡 색깔이 마치 아이스크림 케이크 같이 예쁘더라구요 .
디즈니랜드 안에 들어와 잇는 느낌 이었네요 .브라이스캐년에 호텔은 베스트 웨스턴 인에서 묵었습니다. 호텔이 시설이 좋지만 저희는 카우보이 뷔페를 이용할 생각이기도 하고 작년에 남편과 아이들이 이 롯지에서 묵었을때 추억도 있고 해서 여기로 잡았어요. 뷔페는 기대보다 그냥 그랬고, 5시전에 LUNCH 를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15불??이고 저녁부터는 28불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호텔 조식도 뷔페에서 먹는 구조 입니다. 호텔 1층에 마트도 있고 기념품 샵도 있고 호텔 메인롯지 옆에 좀 떨어진 외부공간에 세탁공간도 잇는데 이른저녁에도 꽉차서 이용은 어려운것 같아요.
저희도 포기했네요.
페이지에서도 베스트웨스턴 호텔에 묵었는데 확실히 같은 호텔이라 그런지 구조가 비슷해서 편했습니다. ^^
메인롯지는 정말 편한데 옆에 롯지에 방을 배정 받으면 조식먹을때 차를 끌고 와야 되서 불편했다고 들었습니다. 이왕이면 메인롯지로 방을 달라고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 호텔이 나무로 만들고 오래되어서 삐걱대기 떄문에 걸으면 밑에 층에 다 울리는 구조였어요. 그래서 밑에층에서 제발 그만 돌아다니라고 올라와서 누워 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석회물이라 꼮 양치할떄 생수로 맨 마지막에 행구셔요. ^^ 페이지도 그렇고 씻어도씻어도 미끄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