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대에 플래닛 할리우드 호텔이 사이트에 떳길래 위치가 좋아서 묵었네요 . 지금은 그랜드캐년 로드 트립 중입니다.
플래닛 헐리우드가 낡은 호텔인 걸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좀 더 그렇더라구요 .
셀프 파킹 하는 곳 찾아서 좀 헤맸고 주차장에 차를 대고 트렁크 2개를 들고 낑낑대고 호텔 체크인 장소 찾는라 진짜 진땀 뺐네요 .
얼리 체크인이 2시 인데도 안 되서 돈 35불지불하고 룸 업그레이드 받고 얼리체크인 해서 37층에 묵었ㅇ요. . 벨라지오 호텔이 정면뷰라 환상적이었네요 .
그런데 리조트 피가 60불이 넘고 주차 무료 20불 내니까 호텔 반값이 더 비싸졌네요 .
그래도 벨라지오나 코스모폴리탄 까지 5분 내로 도보로 가능 하고 베네치아 호텔까지 차로 10분 뿐이 안 걸려서 좋았어요 . 뜨거운 물도 콸콸 나오고 다만 변기 수압이 좀 낮았네요.
체크아웃 따로 안 하고 키 반납 안 해도 되서 좋았네요.
벨라지오에서 오쇼도 당일 예매해서 봤는데 지금까지 본 쇼 중에는 무대 연출이
최고 였어요. 30만원 내고 봤는데 안 아까웠어요.
샌디에이고에서 반한 타코스 엘 고르도가 여기에도 있어서 쇼 끝나고 먹으러 갔는데 가게 주차장 안에도 노숙자분이 거주 하고 있고 가게 앞에도 한분이 앉아서 상주 하고 계셔서 무섭 더라구요 .
그래도 워낙 맛있어서 소고기 타코랑 구운 고추랑 비타민 C 음료 먹으면서 나중에 공항 가기 전에 또 와야지 라고 맘 먹었네요 .
참 벨라지오 호텔 식물원 진짜 아름다워요. 사진 한참 찍었어요 .
그리고 슬롯 마쉰도 몇번 돌려주고 earl‘s of sandwich 소문 듣고 가서 샌드위치를 야식으로 먹고 잤네요
밤이 되니 어찌나 메인 스트릿에 사람이 많은지 태국 밤거리 생각이 났네요 .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샌드위치 또 사먹었어요. 24시간 해서 좋았어요.
지금은 그랜드 캐년 가는 길이고 도중에 남편이랑 번갈아 운전 하는라 인앤아웃 버거에서 더블더블 치즈 버거도 먹었네요 ㅅ ㅅ 맛은 명성에 비해서는 SOSO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