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애 첫 농구경기를 엘에이에서 보다니, 잊지 못할 경기관람 후기 적어봅니다~~
낮에는 산타모니카에 가서 시간을 보냈어요.
해무 때문에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실망하며 다운타운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고 가던 중,
바깥풍경이 해가 드는 것 같길래 무작정 내려서 구경했어요. 막차가 1시간 뒤에 오는 버스라 딱 알맞게 시간을 보낼수 있었어요.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아쉬움이 컸지만, 그래도 결국 맑은 하늘 아래 해변을 구경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경기 시작 전 유명한 타코 먹으러 들렸어요.
킹타코 레스토랑!
한 번 더 가지 못해 아쉬웠던 맛집입니다~
이 외에도 타코 맛집들이 많던데, 역시 여행은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나름 부지런히 움직였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예요!
드디어 경기장으로!
타코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 걸어갔는데, 한 지점이 유독 무섭더라구요 ㅎㅎ
위험한 일이 생기지는 않았지만, 웬만하면 안걸어가시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일행도 나중에 회상하면서 참 무모했던 거 같다고 얘기하더라구요.
당시에는 괜찮은 척 했지만요 ㅋㅋ!!
굳이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래도 저는 무사히 경기장에 도착했답니다.
외관에서부터 자본의 위력이 느껴지는 화려한 경기장이지요.
조명이 대체 몇개인지!
내부에 들어가니 진짜 크더라구요~
한 번쯤은 가보면 좋겠다 싶을, 스케일이었어요.
이래서 사람들이 미국가면 경기 하나쯤은 보고 오라고 말하나보다~실감하게 됐어요.
경험의 힘...!!
경기 시작 전부터 엄청난 스케일에 압도당했어요.
이게 미국이구나~싶더라구요.
경기장 왼쪽 하단에 영어로 비비고 써져있는 거 보이시나요?
괜히 한국인으로써 기분 좋더라구요~
중간에 비비고 만두 광고도 나오고, 비비고에서 행사하는 댄스배틀도 열리구요 ㅎㅎ
중간에 치어리더 응원도 즐거웠답니다.
레이커스 홈구장이라 입장할 때 레이커스 힙색 하나씩 받았어요~
저는 주변 지인이 탐내길래 선물로 줬습니다!
기념품으로, 선물용으로 괜찮은 거 같더라구요.
안에도 수납공간도 있어서 유용하구요.
ㅎㅎ 농알못이라 챗지피티한테 물어보며 관람했어요 .
저는 레이커스와 킹스 경기를 봤답니다.
경기가 시작하고, 음향과 조명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라이브 밴드가 연주하는데 저절로 신이 나더라구요.
적지 않은 돈을 주고 직관하는 이유를 몰랐는데,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게 다르더라구요~!
그러다 경기 실력에 감동.,.
이렇게 멋있을수가
유명한 르브론 제임스 선수 진짜 대단하더라구요. 유명한 이유가 있어요.
팀 위기일때 연속으로 득점하던 르브론 제임스! 팬 됐어요 ㅎㅎ
돌아가는 길 계속 세레모니 따라하게 되더라구요.
티켓 가격은 상대 팀에 따라서 , 시즌에 따라서 많이 변동이 되더라구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은 경험이었어요!
추천드립니다~~
++돌아가는 길이 굉장히 힘들었어요.. 미리 택시 예약해놓으시던지! 대비가 필요한 거 같았습니다.
저는 아무 생각없이 우버 부르면 되겠지~ 했는데
택시 타려는 인파가 너무 많고, 교통체증도 심해서 추운 밤길에서 40분 정도 마냥 우버가 잡히길 기다렸어요.
경기는 즐거웠으나 돌아가는 길이 힘들었어서, 돌아가는 교통편 미리 준비해놓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