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파크를 다녀왔어요.
화욜 입국했고 수욜은 화창한 날씨 덕분에 작정하고 센트럴 파크에서 오랜 시간 머물기로 했어요.
숙소가 8에비뉴 44번가 있어서 천천히 걸어 올라갔어요.
뉴욕은 스트리트의 한 블럭 거리가 짧아서 44번가에서 59번가까지 20여분 걸으면 됩니다.
좀 빨리 걷고 보폭도 큰 편이긴한대 1블럭이 1분보다 조금 더 걸렸네요.
ㅋ 현지인처럼 신호를 잘 안지키긴 했네요. 옆에서 현지인들을 따라 걸어서 시간이 단축된 측면도 있을 것 같아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반팔에 긴팔 가디건을 입고 벗었다 입었다했어요.
겹벚꽃 활짝 핀 센팍 보실래요.
우리는 햇빛을 차단하느라 선크림 잔뜩 바르고 다는대 현지인들은 완전 한여름처럼 선탠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개방된 잔디밭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사진은 없는대 잔디밭에 팻말로 개방여부를 알려주네요. 사람들이 없는 곳은 개방 안되는 곳이라는 의미입니다.
센팍은 사람들에게도 강아지들에게도 참 여유로운 공간입니다. 사람과 동물이 한대 어울려 잔디에서 같이 놉니다.
산책하는 반려견들도 아주 많아요.
유모차에 탄 아기들도 많고 그 아이들을 바라보면 웃음이 절로 납니다.
그리고 귀여운 다람쥐도 자주 등장합니다.
야구경기도 하고 비치발리볼도 하고 다양하게 스포츠도 즐기네요.
야구는 하드볼이 아닌 소프트볼인지 일반적인 야구공보다 크더라구요.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 안전을 위해서일까요.
넓은 공원에서 하는 운동 경기가 인상적이었네요.
그리고 센팍의 호수도 보세요.
가장 아름다운 건 눈으로 직접 보는 거네요.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어요~
공원 의자에 후원한 사람들의 이름과 글귀들이 참 고왔습니다. 의자도 많고 잔디에 눕기도 하고 말 그대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공원인 센팍 방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