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로 입국했습니다! 교환학생 목적으로 온 거여도 다른 후기들이랑 별반 다를게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세컨더리룸에 아시안 20대 걸들이 많이 붙잡혀간다는 극악무도한 소문을 들어서,, 속으론 덜덜 떨면서 아냐 난 할 수 있을거야. .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넘 많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20-30분이고 입국심사대 앞에서는 5분도 안돼서 끝났던 것 같아요.
나: (내 차례 오자마자 냅다 여권이랑 비자랑 I-20서류 줌)
직원: 첫학기야 아니면 편입생이야?
나: 어.. 첫학기야
직원: 돈 얼마 들고 왔어?
나: (냅다 재정증명서 줌) 현금으로 $$$달러 들고 왔어~
직원: 음식 들고온거 있어?
나: ?? (말 잘 안들림)
직원: 아 과일 같은 거
나: 엥 없지
직원: ㅇㅋ 가셈
여권이랑 비자, I-20 돌려받고 넘 무서워서 후다닥 나왔어요 ㅎ.ㅎ
생각해보니까 별루 쫄 필요 없는데 넘 블로그에서 천차만별한 사례를 봐서 그런지 엄청 쫄았구나 싶었습니당..
무사히 미국 입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