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리아파요 입니다
25년 3월 21일 금요일
시카고 미술관 방문 후기입니다
시카고의 날씨는 꽤나 춥습니다
한국의 3월 중순 날씨와 흡사합니다
해가 나는 곳은 따뜻하지만 조금이라도 그늘에 가면 바람이 쌩쌩 붑니다
패딩을 입어도 되는 날씨이지만 가오 챙긴다고 롱스커트에 바람막이 하나 입었다가 사망했습니다
3월에 시카고 가시는 분들은 꼭
패딩 챙겨요
미술관과 숙소 사이에 밀레니엄 파크가 있어 파크 구경을 하면서 미술관으로 걸어갔습니다
빈 / 클라우드 게이트
날씨가 맑아서 그런가 유난히 사진 찍는 사람이 많은 느낌
빈에다가 대고 거울셀카 찍으면 MZ같고 좋습니다
크라운 분수대
아직 물은 안나오고 있습니다
화면이 사실 저에게 너무 충격적이었어서 물의 여부가 그리 중요치 않게 다가왔습니다
물이 나오는 걸 상상하니 안봐도 될 거 같고요
물이 없으니 더 eww 스러운걸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시카고 미술관 입구입니다
시카고 시 거주 / 일리노이 주 거주 / 학생 순으로 할인율이 낮아집니다
되나 궁금해서 한국 대학교 학생증 내밀었는데 할인해주더라고요
다들 까먹지 말고 학생증 챙기시길
르네 마그리트 (구석구석 안 보면 이런 거 놓침)
전체적인 시카고 미술관의 감상은
새로운 작품으로 감명을 얻는다기 보다는, 원래 알고 있던 작품의 실물을 본다
에서 오는 기쁨이 큰 것 같습니다
한 곳에 사람이 몰리는 느낌이 덜합니다
방마다 시큐리티도 있어서 허튼 짓 못합니다(아쉽다)
사람이 득실거리는 곳은 정해져 있습니다
모네 작품만 걸어둔 모네의 방
저도 여기서 30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방이 바로 쇠라인데
<그랑드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작품은 점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잇도록 시큐리티 라인도 따로 없었습니다
감동이예요 시.미
방들이 액자식으로 구성되게끔 공간 구성을 해둬서
미로에 들어온 것 같이 어지럽기도 했으나
방마다 번호가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절반 겨우 봤는데 개지침
오후 2시에 들어왔는데 5시에 문을 닫더라고요???
다들 저같이 멍청하게 늦게 오지 마시고 아침부터 오픈런 하십시오...
기념품샵도 동일하게 오후 5시에 닫습니다.
많은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