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인천-샌프란 입국 후 휴스턴으로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원래 경유시간이 3시간 남아있었으나
아시아나 항공이 50분 지연 출발해서 2시간 정도로
경유할 수 있는 시간이 줄었어요-.
샌프란에서 도착하고 사람들은 느긋히 걸어가길래
빠른 걸음으로 걸으니 줄이 그리 길지 않더라구요,
한 15-20분 기다리니 차례가 왔어요~
친절한 성격의 심사관이셨구요,
질문은
1. 어디에 가니?
- 휴스턴을 간다고 했습니다.
2. 왜 가니?
- 제 친구가 그곳에 있다고 했습니다.
3. 한국인 친구? 미국인 친구?
- 한국인 친구라고 답변했어요~
4. 한국인 친구가 거기 왜 있니?
- 한국인 친구가 태권도 체육관을 한다고 대답
5. 놀라더니 그 친구는 여자? 남자? - 여자
6. 같이 비행기 탄 태권도 팀이랑 너는 같은 팀이니?
(실제로 태권도 시범 원정 팀이 같은 비행기에 타서 입국심사중이었어요~)
- 나는 그 팀과 다릅니다.
7. 너도 태권도를 하니? - 네
8. 너도 블랙벨트니? -네
하고 마쳤습니다.
심사관님에 굉장히 친구처럼 친근하게 질문해주시고
대화를 이끌어 가주시고,
언어가 부족한데도 잘 알아들어 주셨어요.
편안하게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심사 마치고 나오자마자 짐 찾는 곳 바로 있어서 찾고
짐 re-check 해서 넘기고
유나이티드 항공으로
경유를 하러 가는데 한 10분 살짝 헤맸습니다~.
국내 탑승 수속 줄도 한 10분-15분 기다리는 데 보딩타임이 3분 남았더라구요.
면세점에 예쁜 샌프란시스코 키링과 기념품들이
보이지만 달려야 했습니다ㅜㅜ
미리 유나이티드 항공 어플 깔고
항공권 번호 치니
모바일 체크인 완료 되었고
보딩 시작한다고 안내도 오더라구요,
보딩 타임 시작한 뒤 항공 잘 탑승했습니다~
총 경유시간이 1시간 40분 걸린 것이네요~~
참고로 mpc도 준비해 갔는데
분위기상 아무도 쓰지 않는 것 같아 저도 그냥
부딫혀보자라는 마음으로 일반 줄에 섰는데
좋은 경험 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휴스턴 지인 집에 잘 도착해서
이제 미국 여행과 삶을 2주간 누려보려고 합니다~^^
모두들 좋은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