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 메트로폴리탄 후기

저는 올해 3월 초에 뉴욕을 갔다 왔는데요, 그 중에서 정말 인상 깊었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센트럴 파크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브런치를 먹고 둘러보고 나오기 좋아요.

그런데 꽤 일찍 문을 닫는 편이라 일찍부터 들어가셔서 충분히 둘러볼 시간을 확보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4시간 봤는데도 유럽 작품들 밖에 못보고 나왔어요..ㅎㅎ)

처음 앞에 도착하면 '가십걸'에서 봤던 계단이 나오고 엄청난 규모임을 실감합니다.

정말 다양하고 유명한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고 구역이 잘 나눠져있기 때문에 가장 보고 싶은 작품이 있는 구역 위주로 먼저 다니시길 추천드립니다.

여기는 미국 작품들이 있는 곳 입구 쪽이었는데 저는 둘러보진 못했어요 ㅠ

램브란트의 작품도 쭉 전시되어 있고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도 복도에 전시되어 있답니다!!

발레리나 작품들로 유명한 에드가 드가의 작품도 있어요.

저는 도슨트 없이 쭉 둘러봤는데요, 만약 유명한 작품이 뭔지 모르겠다 싶으면 저 작품 설명 밑에 헤드폰 표시가 있는 작품들 위주로 보세요! 그래도 다 못볼만큼 엄청 많답니다..

고갱의 작품도 있고요,

다들 학창시절 미술교과서에서 봤던 점묘화로 유명한 작품도 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작품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고흐의 자화상! 다른 작품들 앞은 한산한데 유독 이 작품 앞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건 모네의 해바라기인데, 고갱과 고흐의 일화에 등장하는 작품이니 관심있으시다면 작품 설명도 함께 읽어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전혀 기대 못했는데 통틀어서 가장 좋았던 전시관이에요! 유럽 중세 작품들이 있는 쪽에 가면 발견하실 수 있는데 이런 식으로 호화로운 옛 유럽식 방들이 엄청 잘 꾸며져있어서 정말 보는 맛이 있습니다!

지나가는 복도마다 이런 조각상들이 엄청 많아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는 공간이었어요. 고흐, 모네, 렘브란트 같은 거장들의 작품을 실제로 마주하는 순간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벅찼습니다.

평소 책이나 화면으로만 보던 명화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마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림 하나하나에 담긴 붓터치와 색감, 조명 연출까지 정말 섬세하게 전시되어 있어 작품의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어요.

미술에 관심이 많다면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곳이라고 생각해요. 넓은 관람 공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유롭게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미술간 오픈 시간부터 닫을 때까지 계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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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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