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초보 미션 세 번째 글이네요!
초보탈출을 위해 쓰는 글이지만 그래도 제가 쓸 수 있는 만큼의 최대한의 정보를 드리고 싶어서 정성껏 써 보고 있습니다.ㅎㅎ 이 글을 읽으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올하 1월 뉴욕 여행에서 카츠 델리커테슨이라는 스테이크 샌드위치집을 방문 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사실 저는 정말 실망이었습니다ㅜㅠ 물론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어서 좋아 하셨던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맛도 가격도 둘 다 잡지 못했던 곳이었던 것 같아요. ㅠ_ㅠ
글머리에서부터 이렇게 부정적인 얘기를 해서 엥스러우시겠지만..! 그래도 나름 가게에 들어간 순간부터 주문 과정과 먹기까지의 과정을 잘 사진을 찍어둬서, 후기를 남기면 가실 분들에겐 좋겠다 싶어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ㅎㅎ
이 집은 오래전부터 뉴욕 셀럽과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여서, 언제 어느 시간에 가더라도 사람이 많을 것 같아요!.. 영어가 충분히 편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이런 인파에 쏠려서 정신 없는 가운데 어떻게 주문을 하고 음식을 받아야 하는지 당황스러우실 것 같은데요, 이럴 때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이 식당은 다른 관광지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는 것으로 기억해요. 그래도 이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스테이크 샌드위치 파스트라미에 대한 기대가 커서 먼걸음을 해서 찾아 갔습니다!
역시나 사람들이 많았구요 특히 눈까지 내려서 대기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이렇게 줄을 서며 한없이 맞은 눈.. 박대기 기자 되는줄 알았어요..ㅎㅎㅎ
드디어 들어왔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매장도 정말 크지만 사람이 더 많아서 같은 테이블을 여럿이서 쉐어 하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저는 기가 빨릴 것 같아서 구석을 찾아 혼자 들어갔습니다..
들어오면 식당과 메뉴를 소개 하는 브로슈어와 티켓을 줘요. ㅎㅎ 이 티켓은 그냥 들고 계시다가 주문할 때 직원(고기 자르는 분)께 드리면 주문 하신 메뉴 명을 써주시고, 밥을 다 먹고 나갈 때 이 티켓을 계산원에게 주면 정산을 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미국의 평범한 식당이랑은 조금 다른 것 같아요 ㅎㅎ 그게 바로 제가 이 글을 쓰는 주요 이유 입니다!
티켓을 받아 들고 1번부터 약 9번(정확히 몇 번까지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ㅠㅠ) 중 아무번호에서 줄을 섭니다! 각 번호에 고기 써시는 직원분들이 한 분씩 계시는데요, 아무 분께(고기를 제일 맛있게 자를 것 같은 분께 ㅎㅎㅎ) 줄을 서면 됩니다! 저는 제일 마지막 줄에 섰어용
이게 메뉴판인데요, 참고로 스테이크 샌드위치 파스트라미는 혼자 먹기는 조금 큽니다 ㅠㅠ 성인 남자 분들은 드실 수 있을 거 같은 데, 여성분들은 혼자 가시면 대부분 반절은 포장해서 오시게 될 거에요..! 만약 여성분 혼자 가셨는데 다 드셨다.. 하시는 분은 댓글을 남겨 주세요. 칭찬 해 드립니다. ㅎㅎㅎㅎ
원 파스트라미. 라고 외치면 아주 능숙하게 고기를 잘라 주시는데요, 손이 되게 빠르고 현란하셔서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ㅎㅎ 저는 영상도 찍었어요~~
현란하게 손질된 파스트라미를 가지고 구석 자리에 앉았습니다. 제 자리에 외국인들이 앉으려고 기웃거릴 때 저는 속으로 오지마라오지마라를 외쳤습니다.. 안 그래도 사람 많고 시끄러운데 일정이 끝나가는 저녁 쯤이었어서 기가 상당히 빨렸거든요.ㅎㅎ
참고로 사진에 보이는 피클은 고기 자르시는 분이 피클? 하고 물어보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ㅎㅎ 무료에요. 그치만 우리나라 피클을 생각하시면 안 될 것 같아요..! 그냥 짜고 십니다 ㅎㅎ
먹으면서 주변을 둘러 보니..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셀럽들이 많이 다녀간 거 같긴 하더라구요ㅎㅎ 나만 입맛이 다른 건가.. 싶었습니다 하핳
혼자 여행 했던지라.. 돼지씨가 함께 해줬습니다 ㅎㅎ
다 먹고 계산하러 간 카운터에서 본 포스터.. 저는 동의 하기가 좀 어려웠습니다.^^^^^ㅎㅎ
우리가 기대하는 스테이크 맛이 아니라 염지된 훈제고기 맛이었거든요. ㅎㅎ.. 그렇게 부드럽지도 않고..! 하핫
그치만~ 호불호에 따라 분명 좋아하실 분이 있을 것 같으니! (제 지인만 하더라도 좋았다고 하시더라구요)방문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이글을 참고하셔서 당황하시는 것 없이 능숙히 주문하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칩니다~~
그럼 이만 저는 미국신입을 가입 7년만에 탈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중수가 되고 싶을 때 다시 오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