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샌디에고가 최종 목적지라 엘에이는 경유로 입국심사를 했었는데요.
일단 저도 20대 여자 혼자 한 달 이상 (40일) 이어서 진짜 손 벌벌 떨면서 입국심사 줄 기다렸습니다..!
근데 정말 사람 바이 사람인 것 같아요 ㅜㅜ
저는 동양쪽 심사관 두 분 있는 줄에 서게 되었는데
질문 두 개, 서류 검사 X 로 바로 지문 찍고 입국했습니다..!
제가 입국 심사 받은 심사관은 일본계 남자 분이셨습니다!
질문 1. 목적이 뭐냐?
여행이랑 관광이요!
(웃으면서) 오 굳~
질문 2. 얼마동안 있을거야?
5 weeks .. (사실 따지고 보면 6weeks인데 일단 5weeks라고 했습니다)
(표정 진짜 일그러지시면서 고개 갸우뚱 하심) ?
저도 너무 당황해서 3초간 정적으로 가만히 서있다가
어.. 엄마 친구 집이 샌디에고에 있는데 잠만 내가 서류에 주소 써 왔는데 .. (이스타 승인 종이 꺼내려고 하는데)
(표정 다시 풀림) Ah. I see. 지문 찍어.
라고 했습니다! ..
진짜 종이란 종이는 다 뽑아갔는데 아무것도 확인 안하셨어요 ㅠㅠ
(비행기 왕복 티켓, 이스타 승인, 서부 투어 패키지 바우처, 펫코 파크/다저스타디움 바우처, 유니버셜/디즈니랜드 바우처, PPT로 만든 40일 여행계획표, 여행자 보험 영문) < 이렇게 다 뽑아갔습니다 하하 ..
이모한테도 혹시 세컨더리가서 전화 올 수도 있으니 말 맞추자고까지 했었어요 ㅠㅠ
근데 저 두 질문하고 바로 지문 찍고 보내주더라구요.
손이 너무 떨려서 지문도 여러번 빨간 불 떠서 심사관 분이 꾹 누르라고도 하셨습니다.
미국 입국은 처음입니다!
사실 줄 기다리면서 한국인 여자 혼자 오신 분 두 분이랑 중국인인지 일본인인지 여자 혼자 오신 분 세컨더리 가시는 거 봤거든요 ㅠㅠ
진짜 진짜 사람 따라 다른 것 같으니 ....... 그냥 무조건 동양인 인상 좋으신 아저씨 계신 쪽으로 그냥 스세요 ...
다들 즐건 미국 여행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