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엄마 혼자 아이동반 JFK입국심사후기

7월16일 대한항공으로 입국했습니다.

그 동안 카페글로 여행정보 공부하며 나름 열씨미 준비해갔는데 살짝 당황스런 일이 생겨 나중에 저같은 경우 생기신 분께 도움이 될까싶어 후기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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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남편이 출장으로 먼저 뉴욕에 와있는 상태에

저 혼자 초등아이 데리고 입국심사 받아야하는지라

혹시 모를 준비물(ESTA출력본, 영문가족관계증명서, 귀국항공권, 숙소예약출려본)가져갔고 MPC앱깔고 사전 입력해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MPC앱켜서 사진찍고 submit하니 6번으로 가라고 떴어요. 6번은 미국시민권자 심사대 쪽에 있는게 보여서

입국심사 줄 나눠서는 입구에 서 계신분에게 보여주고 미국시민권자 심사줄로 섰어요

일반줄은 금방 가득차서 한시간은 족히 걸릴것같아 보이던데, MPC받아가니 심사받기까지 15분? 정도 걸린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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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진 수월했지요 미여디 최고다! 속으로 칭찬하며

근데 첫 질문에 You live? 뭐라뭐라..ㅠ

제가 막귀인거겠죠? 기초 영어는 되긴하는데

방문목적? 물을때 리브라고 들릴만한 단어가 있나요ㅜ

시민권자줄에 와서 그러나 혼자 착각하고 MPC앱을

보여줬어요^^;; 다시 똑같이 묻는데 당췌 왜 묻지ㅠ

하고 멘붕되려는 순간 tour?이러더라구요

예스!! 투어!! 이랬죠ㅜ

그 다음 질운이 가져온 음식물어봤는데,

(MPC질문중 food부분 예스했거든요)

열씨미 대답했죠 steamed rice, dried vegetables

dried seaweed, sesame oil

근데 Hmmm... 정적...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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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질문은 더 이상 안하고 손도장찍고

아이심사로 넘어가길래

끝이다 휴우~ 싶었는데

여권을 안주면서 짐찾아 나오면

나갈때 주겠다는거예요ㅜㅠ 아놔..

왜~~ 쫄보라서 라면도 안가져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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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나오는거 기다리는 동안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어요 뭐가 걸린거지ㅜ

내 발음이 그렇게 구렸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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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찾아나오면 여권준댔지

어디로 가라는 말을 안해줬었던지라

캐리어 끌고 나오면서 짐엑스레이 통과시키는 쪽에 가서 아무나 붙잡고 물었어요

이름 확인하더니 어, 너는 음식이 걸렸구나

나는 다른 검사하는거니 너는 저ㅡ쪽 끝으로 가봐 그러네요

다행히 거기 계신분은 일반 공항심사직원들과는 다르게 친절하게 웃으며 이름확인하고

Any meat?

No

라면가져왔니?

No

라면없는데 이거 하래? 이러고는

엑스레이 통과시키고

여권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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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만나서

아니ㅠ 애 혼자 데려온걸로 문제삼을까봐 준비한건

1도 필요없고 meat 가루라도 섞인거는 싹 빼고 왔는데~~ 징징징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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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질문부터 못 알아들어서 의심산거같지요?

혹시라도 저처럼 영어는 기초인데ㅜ

여권못돌려받는경우 생기시면

별거 아니니까 놀라시지마십시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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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땜했다 생각하고 즐겁게 여행하다 돌아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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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4-07-18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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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89 · 댓글 26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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